12월에 수술 받은거 같은데 벌써 벚꽃이 피는 계절이 되었어요
수술 전에만 하더라도 주변에서 굳이 할 필요없는데 왜 하냐는 말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좀 패임도 있고 흉터도 심해서 쌩얼로 다니는게 스트레스였거든요
10년도 넘은 눈을 굳이 했다가 이미지만 바뀌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진짜 하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트임도 같이했는데 전혀 티 안나고 자연스럽게 됏어요
4개월차 된거니까 이쯤이면 붓기도 다빠진거고 트임이 붙을 일은 없겠죠...???
병원 결정하기 전까지 사실 틈틈히 10년이란 세월동안 많은 병원을 상담 가봤어요
제일 비싸게 얘기했던곳이 눈코 같이해서 800인가? 눈 한쪽만 재수술 하는거였고요
쉽지않은 수술이었던거 같고 전엔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는데도 묘하게 졸려보였는데
그게 눈에 있는 살이 쳐져서 그런거라고 눈쪽 피부도 절제? 절개? 해주셨어요
제가 받았던 원장님이 경력이 오래되셨는데 그에 비해 후기가 별로 없더라고요
주변 얘기 듣고 ? 오스카? 때부터 유명하셨다고 해서 후기 참고하고 그랬어요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더 라인 낮아지진 않겠죠 ?
살짝 더 낮아져도 괜찮긴한데 지금 너무 만족 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