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ㅎㅅ ㅊㅇ ㅇㅇㅇ ㅍ
네군데 발품 갔고 가격은 비싼 편이었지만 내가 원하는 포인트를 제일 잘 집어줘서 상담 당일에 계약금 걸었어!
밑트임 붓기 가라앉으면 올라간다고 더 내릴까 후회했다는 리뷰가 많아서 180도보다 더! 내려달라고 했어 근데도 나도 똑같이 느끼는중ㅋㅋㅋ 더 내릴걸..!
아주 예~전에 절개 눈교 했었는데, 그때 지방에서 하기도 했고(지금은 망했더라고ㅎ) 쌍커풀 라인 자체를 넘 낮게 잡아서ㅋㅋㅋ 사람이 좀 피곤해보인다고 해야하나.. 그점이 싫어서 재수술했어
<힘들었던점>
1-2일차에 지옥의 고통을 맛봤고 눈교 특성상 눈이 끝까지 안닫혀서 계속 눈물 질질 흘리고 그게 굳어서 눈꼽이 되고 떼는것도 엄청 아프고.. 걍 반쯤 장님으로 살았어
3-4일차는 1-2일차의 고통만 있는데 너무 아파서 새벽까지 잠 못자고 끙끙대다ㅠ 타이레놀 먹고 간신히 잤어
반년 되었을때도 웃는게 어색해보여서 넘 스트레스받았어ㅠ 눈교때문에 그런가 되게.. 성괴같은 눈웃음이 나오더라고ㅠㅠ 웃는데도 쌍커풀 라인이 두껍게 보이니까ㅠ 이것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았었어ㅠ 근데 그래도 쌍수한거 자체는 후회 안했어.
<좋았던점>
병원 의사, 스탭들 다 스윗하셔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었어
밑트 뒷트 내가 진짜 쨀 수 있는만큼 째달라고 했거든
근데 골격상 한계가 있어서 그렇게ㅠ 길게는 못쨌어
근데도 효과 좋아서ㅎㅎ 확실히 시원시원해보여
눈밑에 지방 차서 피곤해보이는 사람들 진짜 눈밑지 추천해! 쌍수보다 이게 더 만족도가 높았어 나는! 눈밑지라해서 눈 밑 애교살까지 없애는거 아니니까 걱정ㄴㄴ 사람이 피곤해 보이던게 사라지니까 얼굴 전체가 환해보여ㅎㅎ
지금은 9개월쯤 됐는데 웃음 이제 덜 어색해! 진짜 시간이 약인가봐. 몇백만원이 정말 큰 돈이지만, 그 돈으로 내 스트레스을 줄이고 삶의 행복도가 올라가서 나는 만족해! 똑같은 돈으로 다른걸 한대도 이만큼 행복해지진 않았을 것 같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