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딸 경과보러 한달 좀 안된 오늘!! 병원 방문.
소세지에 라인이 커서 눈이 다 안 떠져서 애가 힘들어하던중 인라인이니 부기 가라앉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병원 다녀온 후 희망이 사라짐.
1월28일, 수술 당일에 인라인으로 바꾸고싶다고 실장에게 얘기하고 혹시 전달 안될까봐 직접 의사까지 수술 직전에!! 만났었는데 <첫상담시에 인아웃 원해서 당일에 인라인으로 변경 위해 만남>
오늘 경과보러 가니 인아웃으로 했다면서!! 차트에 그리 써있다함. 생각해보니 수술직전 인라인으로 바꾼 걸 의사쌤이 차트에 쓰지는 않은 것 같음.
수술당사자인 딸과 엄마인 나, 이모까지 함께
당일 의사 있는데서 말했음. 아이는 바로 수술 들어감.
의료사고로 생각됨.
<실장과 인라인으로 상담위해 의사쌤 만나고 싶다던 문자도 있음. 아래 첨부>
헌데 의사는 기억안난다. 실장도 들은 적이 없다하며 나보고 거짓말하면 안되신다고 함.
애는 쌍꺼풀 인아웃으로 했단 소리에 울고..ㅜ
의사와 실장 거짓말에 애가 오히려 심리적으로 더 힘들것 같아서 됐다 싶었고,
어차피 이리된거 3개월후 대략 반으로 줄어들거란 소리에 마음 추스리고 기다리자.. 하고 병원에서 나가려는데..
갑자기
실장 왈. 까페에 근거없는 비방하지 말라면서 명예훼손이라길래 실장한테 성예사 들어가 찾아보라하니
이렇게 남긴 댓글을 말한거임. < 앞뒤다른거 맞음. 근거 댈수 있음>
내 입을 막겠다는건가? 저정도 댓글도 못 다나?
나가려는 환자한테 시비를 걸어도 진짜..
기가 막혔음.
참고로 병원 전화받은 사람 누구인지 모르지만
쌍수 몇밀리냐 하니 의사가 차트에 다 적어놓는다면서 직접 물어보라더니
오늘 의사쌤한테 직접 물어보니 본인은 적어놓지 않는다고.. ;;;;
뭐하나 병원 직원들 말이 같은 것이 없음.
그런데 경과보러 가면 의사가 원래 눈 가까이에서 안 봄? 눈 절개 없다고 실장상담하고 수술했는데
의사말로는 절개한다는데... 묻지마 수술한 느낌 지울 수 없음.
모녀사기꾼만든것에 화가나서 몰랐는데, 나오고 생각하니 다른병원도 의사가 눈 안 들여다보나 싶음.
문자 있는지 병원 나서면서 생각나는거에요~ 다행이죠~
만났다는 증거가 되니까요 ㅎ
나가려는 손님한테 실장은 글쓰시지말라고 도끼눈을 뜨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나 잡아 손님 가르치듯~~ 저게 비방글인가요? 수술가격으로 저한테 거짓말한 것도 있는데 뻔뻔하게~ 이것도 증명가능하거든요
더 피해자 안생기도록 여러방면으로 알아보려해요~
저한테 '목소리 낮추세요!! ' 라며 자기가 더 시끄럽게 하더라구요~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가르치듯 얘기하나봐요. 여튼 어이가 없어요.
아이한테 이런 곳에서 하게해서 넘 미안해요 ㅜ
저흰 인라인 해달라 했는데 병원에서는 언제 그런말을 했냐면서
의사쌤이 인아웃으로 했다는거에요 ㅜ
인라인으로 바꿔달라 말하려고 수술직전 상담까지 했는데 말이죠~
우기더니,, 다행히 문자로 말한 증거가 있어서 수술직전 상담한 것은 병원에서도 어쩔수없이 인정하는 분위기에요.
미성년자라 디자인 할때 같이 들어가서 보고싶었는데 안된다고 해서 보지도 못했어요~
문제는 상담했을때와는 다르게 디자인 한거죠~
인아웃으로 했대요 ㅜ
속쌍꺼풀 원했는데 부기가 가라앉아도 인아웃이겠죠.
의사쌤왈, 눈꺼풀이 두꺼워서 인아웃이면 어느정도 소세지 어쩔수 없대요...
그래서 인라인 말하지 않았냐니까
만난것조차 기억이 안난다네요. 그러니 속이 터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