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6년 전에 매몰로 쌍수 했었어
트임같은 부가적인 건 하나도 안 했고
비용은 진짜 저렴하게 했었거든 50만원댄가..
눈에 지방이 적은 편이라 절개대신 매몰을 선택했는데
1년 쫌 안 돼서(한 10개월 정도?) 스물스물 풀리는겨
그래서 수술해준 병원 가서 일년도 안 됐는데 풀릴 수가 있나 하면서 조곤하게 억울함을 토로했었어 ㅋㅋㅋ
다행히 무료로 재수술 해줬고 지금은 뭐 누가봐도 쌍꺼풀 원래 있는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눈으로 살아가고 있어
성형욕심이 크게 있는 편은 아닌 내가 살면서 눈을 두번 수술할 줄 꿈에도 몰랐는데 오랜만에 떠올리니까 그냥 웃겨서 주절주절거리는 넋두리야~
재수술은 안 하는게 좋은 것 같아~ 몸과 마음이 너무 피곤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