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 쌍수 같은 병원에서 했구요!
16년도에 대학교 들어가기 전에 했어서 16년 가을부터 20년 가을까지 총 4년 동안 유지 됐었어요 :).
무조건 자연스럽게!! 해주세요 해서 정말 자연스러웠구요 저는 만족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저는 알러지가 심해요,,, 항상 눈으로 직빵으로 간지러움이 찾아와서 자주 비볐었어요
그랬더니 풀리더라구요..^_ㅠ 완전히 풀린건 한쪽 눈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쌍커풀이 옅어지고 얇아졌었어요.
어디선가 매몰은 5년마다 다시 찝어줘야 한다고 듣긴 들었어서 저는 바로 재수술 햇어요!
저는 별다른 서치하지 않고 바로 같은 병원에서 했습니다. 3-4년뒤에 풀릴 걸 생각해서 라인은 아주 조금 더 위로 잡았었어요ㅎㅎ
지금 1년반이 지났는데 저는 만족합니다! 하지만 첫 수술때와는 다르게 재수술 하고는 쌍커풀 라인이 짝짝이가 됐어요.
주변친구들은 제가 재수술 받은 지도 모를 정도로 회복도 빨랐고 자연스러웠지만, 양쪽 라인이 안 맞는 거는 붓기 빠질 때 부터 그랬던 거라 ㅠㅠ 수술해주실때 라인이 잘 못 잡힌거 같아요.
상담속도는 좀 빠른 편이였고, 의사쌤도 상담실장님도 적당히..^^친절하세요.
다만 제 기억에 남았던건 수술실이 되게 별로였어요 ㅠㅜㅠㅜ 쌍수가 간단한 수술이라 그런지 뭔가 방금 앞 전에 수술 하고 간 사람 정리도 잘 안된 자리에 누워서 수술받았던 느낌이었어요 (당시엔 수술한다고 긴장하고 있어서 그냥 간호사 언니가 하라는 대로만 했는데,, 수술실 자체가 좀 불쾌했던 기억이 있네요).
무튼 1년반이 지난 지금은 짝짝이 눈에도 적응하고 나름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5년 후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그때는 절개로 할꺼예용. 다른 병원에서요!ㅎㅎ (에스엠은 찝는 걸 잘하기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어요. 절개는 안 유명한거 같아서 다른 병원 알아보려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