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괴롭습니다.
상안검 수술 9일차입니다.
수술 첫날부터 오른쪽 눈이 방향도 모양도 엄청 이상하고 부자연스러웠습니다.
쌍수 크기도 달랐고요.
특히 오른쪽 눈이 다 안 떠졌습니다. 아무리 올려도 최대치가 60%밖에 안 떠집니다.
의사선생님은 부어서 그런 거라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붓기도 많이 빠졌는데 9일이 지난 지금도 수술 직후 뜨는 거랑 모양 방향이 그대로입니다.
무엇보다 한쪽 눈이 제대로 안 떠지는 게 심히 걱정됩니다.
너무 걱정되어 진실을 알고 싶어 용기 내어 사진을 올립니다.
수술 전 제 눈은 눈매교정이 필요 없었고 크기도 적당한 평범한 눈이라고 하셨습니다.
수술 당일 그날 오후 시간대별 환자리스트에 4시 30분 후 수술환자가 놀랍게도 새로운 환자 명단이 2명 이상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저의 수술시간 4시 30분을 넘어 5시 10분쯤 수술할 수 있었고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너무 바빠보였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부기 빠지면 정말 왼쪽 눈과 밸런스가 맞아 질까요???
양쪽 쌍수 라인 엄청 차이가 나죠?
너무 불안하고 슬픕니다.
사진은 수술 후 9일 지난 지금 현재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