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너무 두려워 마. 시간 지나서 처진건 뭐 때가 된거라고 생각하면 되고 새로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될듯. 난 남자니까 속쌍이지! 하고 했다가 원래 잘 처지는 눈인데다 나이도 조금 있어서 그런지 1년만에 다 내려와서 인아웃으로 확 올려쳤어. 쌍꺼풀 보이기는 한데 오히려 난 이게 맘에 들어. 어차피 시간지나면 또 내려올거니까 물론 지금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걸 목표로 하는게 성형이라지만 몇년만 멋지고 예쁘고 말건 아니잖아? 그거 고려해서 좀 높게 다시 잡는것도 좋은듯.
말이 약간 산으로 갔는데 여튼 나도 피부 두꺼운 편이라 절개로 했는데 늘어진 살 없애주고 선명하게 자리잡혀서 안정감 있어서 좋은것 같아. 시간 지나면 부담스럽게 보이지도 않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