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가본 5곳 중에서
어찌어찌 상담잡고 엊그제 예약한 병원에서
다행히 취소 스케줄 하나 나왔다고 연락와서
무조건 콜! 바로 하겠다고 말하고
오늘 쌍수하고왔어요!!!
아까 다섯시쯤 집와서 마취 덜 깨가지고
멍하니 좀 있다가 슬슬 배고파지길래
대충 이것저것 집어먹고
정신차리고 후기 써보는중이에요
지금 거울봐도 웃긴데 내일 붓기 시작하면
완전 웃기겠죠?ㅠㅠㅠㅠㅠ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같은 수술을 해본거라
얼떨떨한데 가슴이나 윤곽 하시는분들
진짜 새삼 대단하다 느껴짐
주말엔 온찜질이랑 족욕하고 푹쉬다가
월욜날부터 본격적으로 산책 나가볼까하는데
호박즙 사다먹으면 좀 효과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