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속쌍이 있는데 눈살에 덮혀서 잘 보이지가 않았어요.
눈썹하고 눈이 가까워서 진한 쌍커풀 어울릴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내 쌍커풀이 좀 더 보였으면 좋겠다, 싶어서
눈썹하거상술을 받았습니다.
유튜브에 눈썹거상 치면 나오는 후기 영상 보고, 병원을 골랐어요.
비용은 180.. 무슨 흉 안남는 기술로 한다 했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나네요.
눈썹거상치고 너무 비싼데, 성형수술 처음 해봐서 잘만 되면 뭐가 아깝겠냐는 마인드로 ㄱ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원하는 효과는 대충 얻었습니다만, 결국 흉 남았습니다.
눈썹 치켜뜨면 앞머리에 흉이 하얗게 보여요.. 레이저 다닐 계획입니다.
이럴거면 왜 그 돈 주고 했는지ㅋㅋ
다시 돌아간다면 눈썹거상은 할거지만 똑같은 곳에서는 안할듯해요.
저도 싱담받으러 갔을 때 본원의 의사샘만이 가진 노하우로 상처가 남지 않는다고 안내 받았어요. 아는 사람이 자기 앞에 있는 남자 직원이 이 샘한테 했는데,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방문해보기는 했는데, 어떻게 흉터가 남지 않으까가 납득되지 않아서 아직도 못하고 의사샘 찾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