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에 눈 재수술을 했어요. 이제 한달이 되었어요. 붓기도 처음 수술 때보다 더 빨리 빠진거 같고 모든 게 딱 들어맞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요? 너무 좋았어요. 다들 너무 이쁘다고 해주고 친구들도 1달 치고는 티가 잘 안나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아예 수술하기 전에는 눈이 너무 째지고 날렵하다고 해야하나? 이건 고양이 상도 아니고 그냥 아주 무서운 눈이었어요. 그리고 쌍수를 처음 했을때도 눈은 너무 이뻤어요. 근데 사람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잖아요? 제가 했던 병원에서 다시 상담을 받았고 원장님께서 지금보다 더 인상이 부드러워질거라고 확신에 차셔서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그 확신의 찬 말 덕분에 하게 되었고 저는 지금 너무 만족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첫 수술 후 사진을 찾지 못했어요. (사실은 열심히 안 찾았어요...귀찮아서요.................) 그래서 아예 맨 처음 사진이랑 지금 한달차 사진을 올리려구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