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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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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ㅇㅎㅂ 눈성형 후기

와이랬나 2020-05-10 (일) 03:59 3년전 1558
눈 한지는 3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첫 1년은 잘 붓고 흉터 오래 잘 안 없어지는 사람은
붓기가 1년 동안 서서히 빠질 수 있다고 들어서 그냥 지냈구요
남은 2년으뉴ㅠ 수술한 시간도 안나고 비용도 그렇고...
무엇보다 재수술을 원하는데 재수술은 좀 더 위험하다고 들어서..
더 신중히 알아보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ㅠㅠ

저는 부모님한테 눈하고 싶다 하니까 어머니께서 그래 가자 하고
바로 다음날 병원상담하러 갔어요
저는 ㅇㅅ,ㅇㅇㅈ,ㄹㅇ,ㅇㅎㅂ 이렇게 가고 싶었는데
ㅇㅅ 가서 상담 받으시고 힘드셨는지...금액보고 당황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바로 다음에서 상담 받는 ㅇㅎㅂ에서 한다고 상담실장님이랑 날짜를 잡으시더라구요...
상담실장님이 가격 내려준다고 해서 오잇?하셨나봐요..

아 상담 받을 때 상담실장님이 어디하고 싶은지 얘기 들으시고
그 다음에 ㅇㅎㅂ의사선생님이 오셔서 제 눈을 한번 보시고
라인을 잡아 보시더라구요. 전 자연스럽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어머니는 옆에서 나중에 좀 풀리거나 그럴 수 있다고 높게 잡아달라했어요..ㅠㅠ
암튼 저는 그때 어린 맘에 앞트임이랑 뒤트임 눈매교정술 쌍커풀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뒤트임은 필요없고 앞트임이랑 쌍커풀 하면서 눈에 지방이 많아서 지방 좀 빼면 되겠다 하시고
쿨하게 나가셨어요
그리고 다른 의사선생님이 제 얼굴 한번 보시고 자연스럽게 해달라는 얘기들으고 네라고 대답만 하시고 마찬가지로 쿨하게
나가셨어요
그리고 상담실장이랑 거래금액을 얘기했고 어머니는 날짜를 잡아 버리셨죠

옆에 다른 병원 하나만 더 가보자고 했으나
하기 싫니?라고 하셔서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부모님 돈으로 한거라...;;;

그리고 수술당일 마취하는데 제가 너무 긴장되서
과호흡이 와서 헉헉 거리니까 제 손을 잡아주고 토닥거려주신 간호사 선생님 너무 감사했어요ㅠ
라디오?노랫소리 들렸던 것 같고... ㅇㅎㅂ쌤ㅇ 오셔서
눈을 째고 지방을 빼고 굳이 저에게 보여주셨어요;;
안 궁금한데;; 그리고 눈 감았다 떠보라고 몇번 하시더나
쿨하게 나가시더라구용 그 뒤에 아까 보았던 다른 의사쌤이
와서 마무리 해주시고 끝났어요

제가 안 아프게 해달라고 아픈거 싫다고 수면마취해달라고
했는데 눈 감았다 뜨고 정신이 있었던 거 보니 부분마취였나봐요
근데 손이 무슨 링거로 약을 넣던데...?
아픈건 없었는데 살 째는 소리가 너무 생생하게 나서
소름돋고 그게 더 무서웠어요

그 눈찜질한거랑 안내서 받고
옆에 약국가서
진통제?소염제? 받고 집에 왔어요
아플 것 같아서 미리미리 진통제 먹어서 그른가
좀 아파도 덜 아팠던 것 같아요
눈을 하니 핸드폰도 하기 힘들고 책도 못 읽어서 그게 힘들었어요
수술한 직후는 멍이랑 붓기가 너무 심해서
인절미가 눈 두덩이에 붙어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랬어 망했나 망한 건가 라인이 너무 높은 것 같아
하면서 절망했어요

일주일 뒤에 병원 가서 드레싱?하고 실밥 풀..고? 그 뒤에는 안갔어요 .. 기억이 잘 안나는데 더 갔다면 한번더 갔을 꺼예요 드레싱 하러


그리고 저는 붓기가 8개월차 되었을 때 티가 덜 나고 오늘 좀 부었내? 정도가 되었어요 그 전까지는 눈수술 망했네 너 다시 해야겠다 소리도 듣고..슬펐어요 그래도 하기 전 보다는 나아서
몇년만 이러고 있다가 재수술해야하지 생각했죠
앞트임도 했는데 앞트임 하고ㅠㅠ 제가 눈이 너무 몰린 것 같이 모여서 거울 보기가 좀 싫었어요 너무 부리부리해진 것 같고ㅠㅠ
근데 지금은 그렇지는 않아요 앞트임..누호?붉은 살이
많이 보이는 편인가?가끔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제가 원하는 라인 얇은 쌍커풀라인 이예요!
제가 사실 속쌍커풀이여서 눈에 지방만 빼고 속쌍살리고 싶었는데
엄마가 안돼 쌍커풀해야해 상담실장 하셔야 나중에 화장할 때 더 예뻐요 의사 쌍커풀 해야해(단호,쿨)그렇게 말씀하셔서
어리고 소심한 맘에 제 의견을 제대로 말을 못 했어요ㅠㅠ
한이 돼요ㅠㅠㅠ


아 ㅇㅅ 상담 한 거는 제 친구 동생이 여기서 했다고 해서
가봤어요 자연스러운거 추구하는 편이라고 해서  갔는데
일단 의사선생님은 약간 내가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전.문.가고
어줍짢게 알아온 너의 말이 우습구나 뭐 네가 그런 식으로 하고 싳다면 난 그렇게 해줄 수 있쥐--- 약간 이런 스타일로 말하시고 제스처를 그렇게 하셔서.. 쪼꼼 기분 상했어요
일어서서 일로와봐요 나 봐봐요 눈 감았다 떠보고
눈매교정이요?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은데? 하고 싶으면 해도 되고 근데 난 아닌 것 같네 대충 이러셨어요
그 뒤에 상담실장하고 얘기하는데 금액이 너무 세서
어머니 나오면서 여긴 아니야 하셨어요


대충 기억나는 얘기는 이정도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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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니맘 2020-05-13 (수) 22:52 3년전 신고 주소
와ㅠㅠ완전 친절한 후기 감사해요ㅠㅠ
yydid 2021-03-24 (수) 16:30 3년전 신고 주소
재수술생각중이신건가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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