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친구가 쌍수를 하고왔는데 너무 예쁘게 잘되서
여러곳 상담 안받고 바로 친구가 한 병원에서 상담받고 수술했습니다.
상담할때 라인 속쌍안되게 크게해달라니까 제눈은 크게하면 안어울리고 소세지 가능성도 있다고 하셔서
그럼 소세지 안되는선에서 제일 크게해달라고 말씀드렸고 앞트임도 눈간격이 딱 마지노선이라 하면 몰려보이신다고하셔서
못하고 ㅠ 눈매교정도 굳이 해야할정도는 아니라고하셔서 부분절개+눈지방제거(살짝)
수술후 붓기는 정말 심했구요 멍이나 피는 없었습니다.
수술중에 마지막즈음 마취가 풀렸는지 너무 아파서 아프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급하게 수술 마감하신 느낌이 있었는데
수술후 역시나 한쪽은 끝라인이 덜 되었는지 끝에 고정이 약한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렸고 그냥 그려려니 살다가 최근 몇년동안 재수술을 고민중입니다.
망하지않았고 화장하면 괜찮은눈이였어요 하지만 생얼일땐 풀리진않았지만 눈이졸려보이고 라인도 별로 맘에들지않습니다 ..
올해중엔 다시 하려구요.!!
민민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