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에서 했어요 ㅋㅋ 그땐 고등학생 때라서 정말 발품 팔아야된다는 것도 모르고 무조건 인터넷만 보고 신뢰하고 갔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쌍수 망하는 병원이 어딨어 요즘 다 하는데 이랬던것같아요 ㅠㅠ 철없었던듯
제가 했던 곳은 의사쌤이 제 긴장을 많이 풀어주실려고 간호사들끼리 대화를 주고받는데 누가 봐도 웃긴 이야기 있잖아요 그런 이야기하셨어요 ㅋㅋㅋㅋ 부분 마취했는데 그 이야기가 너무 들려서 웃음 참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인아웃라인 절개였는데 열어보시고나서 눈매교정 할 필요가 있다 싶으면 눈매교정까지 하자고 하셨거든요 제가 그때 쌍테 쌍액으로 엄청 쳐지기도 했고..
근데 막상 열어보니 오른쪽이 살짝 그런감이 없지않아있는데 괜찮은 것 같다고 안했는데 나중에 확실히 쌍커풀 두께로 차이나더라고요
왼쪽은 정말 인아웃라인이면 오른쪽은 아웃라인이에요 그렇다고 막 짝짝이는 아니고 저만 아는 그런 느낌 ㅋㅋ 남들은 오히려 이게 더 자연스럽다고 하더라구요
마취는 정말 아팠고 눈 지방 제거를 하는데 지방 타는 냄새때문에 정말 고역이었던 ㅠㅠ 많이 무서웠어요 학생때라 더ㅜㅠㅠ
근데 결론적으로는 만족해요! 수술도 수술이지만
실밥 풀때 제 친구들이나 주위는 잘 못 건드려서 가끔 아프다고 한 지인이 있었는데 저는 정말 평안하게 졸면서 실밥 제거를 받았어요
그 간호사 언니 사랑합니다ㅠㅠ
다들 저처럼 성형운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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