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몰랐던 고2시절에 친구 어머니께서 상담실장으로 다니시는 선릉역쪽 한 성형외과 (지금 검색해보니 원장님 이리저리 옮기시고 병원 이름도 계속 바꾸셨네요) 에서 권해주는 대로 받았었어요.
제가 지방이 많은 눈인데 딱보기에는 안 많아보였는지 부분절개를권하셔서 햇는데 몇개월후점점풀리고...
그렇게 부분절개 재수술만 3번쯤 하다가 마지막엔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절개로 재수술 해주시더군요 ㅋ
그때문인지 6년 지난 지금은 눈에 부분절개 흉도 덕지덕지 있고 왼쪽눈은 라인도 높게 잡혀서 소세지눈이 되었네요
지금까지 화장으로 어찌어찌 가려서 살아왔는데 쌩얼도 괜찮아지고싶단 생각이들어서 요즘 재수술 상담 받으러 다니고 있어요 ㅎㅎ
예쁜 쌍꺼풀 갖고싶네요
쌍수 망하신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