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이 속쌍꺼풀이 좀 진하게 있기는 했는데
눈 너비가 좀 좁아서 답답해 보인다고 엄마가 끌고가서 해준 케이스예요 ,,
유명한 곳인지, 잘하는 곳인지 하나도 안알아보고 해서 ,,ㅠ
엄마는 유명한 곳이라고 하지만 ,, 잘하는 곳 검색해도 안나오는 곳임 ,,ㅠ
쌍수 한지 몇년 후 부터(정확하게 언제부터 인지는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오른쪽은 살짝 풀리더니 흉터 살짝 보이고
왼쪽은 눈두덩이 중간에 지방이 뭉친듯한(?) 이물감이 잡히더니 라인이 살짝 쳐져서
양쪽이 짝짝이가 되었어요 ,,
그래도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아서 신경 안쓰고 살았습니다.
아픈걸 너무 싫어해서 ,, 재수술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
그런데 올해초에 오른쪽이 아예 풀려서 원래 제 쌍커풀로 바꼈었어요 ,,
그래서 완전 엄청난 짝짝이 되고 스트레스 받아서
쌍테 붙이고 난리 쳤더니 살짝 돌아오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재주술 하려구요 ,,
히유 ,, ㅠㅠㅠㅠㅠ
아픈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데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