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앞트임 후기입니다.
한지는 한 일년 팔개월 정도 되었구요
라인은 인아웃라인인데
몇미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의사가 저한테는 높은라인이 어울릴거라면 해준거라서...
하고나서 느낌은 사실 망한느낌이에요
라인도 너무 높고 짝짝이에 왼쪽은 소세지거든요하핳
전보다는 예뻐지고 얼굴도 화려해진느낌이지만
너무 화려해져서 아무도 다가오지않는다해야하나 벽이느껴지는얼굴....?ㅎㅎㅎㅎㅎㅎㅎㅎ
여자애들은 이쁘다 해주는데 남자애들은 눈이 너무 크다고 부담스럽다고합니다.
아 친한친구들은 이쁘지만 누가봐도 수술 한 눈인거같다며 좀 과한거같다고 생각한다더라구요ㅎㅎㅎㅎ
실제로 눈하고 남자친구도 생긴적이없어요..
암튼 저는 눈을 이번 포함 4번 정도했는데
오른쪽이자꾸 풀려서 안풀리게 해달라고했더니
이번에는 풀리지는 않지만 흉이 아주 세게... 세게 졌더라구요
그래서 어디 공공장소에서는 눈감고 자지도 못하겠어요
물론 사람들이 저한테 그만큼 관심은 없지만 감긴 제 눈을 보고 잠깐이라도 헐 흉터... 라고 생각되는게 너무 슬프더라구요...ㅠㅠ
앞트임은 잘된거같은데 시원시원해졌거든요
짝짝이고 오른쪽은 손톱자국 같은 흉터있어요
아주 미세하지만 저에게만은 보이는 흉입니다.
현재 목표는 돈모아서 1년뒤 재수술을 하려고합니다.
라인은 낮추고 자연스러워지려구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추천해주실만한 병원이있다면 추천부탁드려요 간절합니다....♡
마지막으로 눈 한곳에서는 재수술해준다 해도 안하려구요...
거기는 제 눈 해주신 의사는 개인사정으로 퇴사했구여
다른 눈 전문의 의사쌤은 자꾸 잘됐다고 소세지아니고 라인도예쁘다며 간호사랑 짝짝꿍하시길래 그냥 말하는것도 지쳐서요...ㅎ
근데 개인차인거같아요 제 동생도 저랑 같은 선생님한테 수술했는데
되게 자연스럽게 잘됐거든요 아무도 한지모르는게 단점이지만 자연스러운 속쌍 이제는 그게 참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