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가 아니라 12시가 지났으니 어제 오후네요. 어제 오후에 눈썹밑절제술했어요. 첫날이라그런지 아파서 잠이 안와요. 고통이 말이 아니네요. 이렇게 아플줄 알았으면 수술 안할걸 싶을정도에요. 사진찍어봤는데 꼴도보기싫고ㅜㅜ
먹는 약도 챙겨먹었고 바르는것도 저녁에 발랐어요. 큰 망치로 이마를 짓누르는거같은 느낌과 따끔함이 동시에 지속되는 느낌이랄까.... 10년전 쌍수할땐 전혀 안아팠는데 이런 아픔은 처음이네요.
눈물이 날것만 같은데 행여 울다가 눈부어서 모양에 지장줄까봐 꾹꾹 참고있어요. 2~3일간은 냉찜질 하라는데 이마저도 아파서 못할 지경...ㅜㅜㅜ
하..... 어떻게 하면 통증을 줄일수있나요?
경험하신 분들, 어떤 조언도 감사히 들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