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그러니까 17일날 완절로 재수술 했는데 전 수면마취로 해서 ... 마취주사의 공포에선 빠져나왔는데요- 매몰로 한 게 풀려서 한 거라... 매몰 땐 붓기가 하나도 없어서 수술 당일날도 외출하고 그래서 이번에도 부담없이 했는데, 거울 보고 좌절중입니다 ㅋㅋ 수술 받고 온 날 너무 피곤해서 찜질 두번 하고 그냥 자버렸거든요 ㅠ 한쪽 눈이 팬더가 됐네요 -_ㅠ 아까 병원에서 전화와서 이야기 들은 바에 의하면 멍주사를 놔주셨다는데... 제가 그냥 자버려서 팬더가 된 듯 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