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음.. 만족합니다 ㅋㅋ
제가 한채영같은 진한 쌍커플을원해서요..
막상 수술전 라인 상담할땐 한채영 얘기는 안했지만,
제눈모양이 그분이랑 좀 비슷하게생겨서
(눈꼬리가올라간눈)
이리저리 말해보고, 실제로도 한번찝어보고 해서
라인은 인아웃으로 정하고 수술대위로 올라갔지요.
(굵기는 몇mm인지 몰라요 ㅠ..그냥 라인이
잡힐수있는크기중에 최대로 하기로했어용ㅋ)
참! 제가 수술한 병원이 어딘지 궁금하시죠?
영등포에 있는 유명한 안과......... 하나 있죠?
거깁니다 매몰과 절개가 가격이 똑같은곳...ㅋㅋ
(참고로 전 절개로했어요)
제친구..언니가 압구정어디에서 얼마전에 눈을 했는데
매몰이라 앞뒤 주사만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말듣고 저도 주사바로 놓을줄알고 걱정햇는데
여긴 마취안약? 그런걸 눈에 우선 넣어주시더라구요,
넣고 잇으니 눈이 살짝 따가웠어요.(참을만햇음)
그리고 나서 이제 마취를 하신다고 하면서 따끔할거
랍니다... 드디어 오는게 오는구나 하고 긴장하고있는데
정말 ㅋㅋㅋㅋㅋ 하나도 안아파요
정말임. 정말 안아파요 ' 아 주사들어오는구나' 이느낌뿐
양쪽에 한방씩놓으신것만 느낌이 났구요. 그뒤로 몇방
더놓으신거같은데 전 느낌이 전혀안나서 잘모르겟네요
그러고나서 자르시고,,,태우시고,, 지방도 살짝 제거해
주신다고 하더니 싹둑 하는 가위소리도 들렷고..
그냥 그랬어요. 후기에서 많이 봐왔던 그런것들... ㅋ
수술끝나고 눈을뜰때 상당히 땡기는 느낌이 강햇는데
말을하니 원래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ㅋ;;;;
끝나고 나서 거울로 보니 마취할때 (안아파서) 힘을
안줘서그런지 멍은 하나도 없엇구요~
그냥 붓고,실밥이랑 피딱지같은것만 보이네요 ㅎ
라인은 깨끗하게 잘나온거같구요^^ ...
이 글 중간쯤 써갈때 수술부위가 살짝씩 따끔거리기
시작하네요 ...
당장 내일 또와서 소독하고가고,실밥은 토요일에
뽑으러 오라고하네요ㅋ
저도 만족감이 들고,, 의사샘도 보시곤, 잘됬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ㅎ
후기는 이만 하겟구요, 다들 이뻐지세요^^
파릇파릇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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