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일날
수술했습니다 ^^
수술끝나구 바로쓸려고했는데
눈뜨기도 힘들더라구요ㅠㅜ
상담햇을때 앞트임 뒷트임다하라 하시더라구요,
그때 조금 급해서 바로 그병원에서 결제햇는데
뒷트임운 다시붙을수있다해서
할까말까 하다가 그냥했습니다^^ㅎ
현금으로해서 깎아서 이백정도 들었어요~
아무튼
전 학교방학식을끝내고
혼자당당하게갔습니다ㅜ
압구정 ㅈㄹ에서 했어요
상담한번하고 처음가는거라
좀 걱정되긴했는데요,
암튼 가자마자 얼굴씻고
수술하고계신 원장선생님께
제얼굴을 한번 보여주고나서
회복실에 포도당 링겔을 꼽고
누워잇엇어요ㅋㅋ너무너무떨렷어요ㅜ
문밖에 발소리만 들려두 두근거렷죠
제옆에사람이 들어가길래 이제 곧
나두 들어가겠구나햇는데.. 잠이들었어요
한시간이지나고 .. 기다리다 지쳐 긴장감이없엇죠
그리고나서 엄마가 오셧어요
암튼 기다리다
이제 저보고 들어오라네여ㅜㅜ
누워서 옆에 코수술하는사람 좀 보다가.
제얼굴에 소독약을 바르시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손가락에 맥박 그거 끼우고 링겔한
손에는 나무판대기 들고있게햇어요
얼굴에 그림그리는거까지 기억이낫는데
제가 수면마취엿어요 링겔에 놓고 몸이360도로돌고
조명이바뀌고 막 이상한세계로 가는거같앗어요
그리고나서 조명이보엿죠 앞트임이랑 쌍커풀
주사는 끝낫나봐요 뒷트임 주사 놓는데
너무너무아팟어요ㅜㅜ 그래서 계속 아아 거리고
의사선생님이 바뀌시더니 막 오징어타는냄새
나구,, 손에잡은 판대기가 뜨거워지더라고요.
그래서 놓아버렷더니 꼭쥐고잇으라구ㅜㅜ
숨도 거칠게쉬면 진정하라하고, 다리가 후덜덜ㅜ
수술내내 좀 우울햇어요 빨리끝낫으면. 느낌도이상하고
제가 수술은 첨이라 . 친구들얼굴이 막지나가고
ㅜㅜ 막 눈꼬매는것두 다보엿어요 의사선생님들
눈동자보면서 .. 눈크게떠보라하는데 조명빛때문에 ㅜ
아무튼 반창코같은거 붙이고나서 끝낫죠 내려오는데
너무어지러웠는데 간호사언니가 부축해주었어요^^
엄마가 수고했다구 한시간반이나 걸렷대요 전 시간이
빨리가던데^^;
집에와서 얼음찜질하구 친구들 잠깐봣는데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ㅜ 제친구도 같은날 다른곳에서수술햇는데 하나도 안아프다구 멀쩡한사람같앳어요ㅋ
그날 너무 욱신거리고 아파서
뒷트임부분이 아프더라구요ㅜ진통제먹구 얼음찜질하면
서잤어요.. 다음날은 아무렇지않더라구요 ~ 근데
앞이 전혀보이지 않앗다느거 ㅜㅜ 정말답답햇어요
눈꼽도 진짜많이 끼고..
근데 목요일날 수술햇는데 토욜날 실밥풀러오라하더라구요 너무 빨리푸는거아니에요? ㅜㅜ
실밥풀러갓을때 눈꼽 다때주시고 눈 뜨게해주셔서
넘좋앗어요 좀 따끔따끔하구 아푸더라구요ㅠㅠ
코도해야하는데 무서워서 못하겟어요
지금 눈깜박일때마다 실밥느낌나서 기분이...
앞트임뒷트임실밥은 내일빼러가요~
아푸다던데 ㅜㅜ 근데 냉찜질 게속해줘도 되는건가요?
아씻질 못햇더니 피부 진짜많이안조아졋어요ㅜㅜ
님들두 수술이뿌게하세요~~ 지금두 눈꼽이 많이꼇는데
붓기나빨리빠지길 ㅜㅜㅜ붓기빠지면 사진도올릴꼐요^^
이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