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에 내가 후기를 남길줄은 정말 몰랐는데.. 푸힛~
맨날 성예사 눈팅하다가 걍 맘 굳게 먹고 다른데은 안가고 걍 역삼에 이응 성형외과에 냅다 질렀답니다.
상담은... 길게했어여. 한... 10분? 15분? 훔훔..
의사샘이 제 눈을 딱~ 보시더니 아주 죠아(?)하시더라구여; 이런눈은 의사들이 죠아하는 눈이라고.. 수술하기 쉽다나.. 암튼 제가 지방살아서 바로 안되냐고 막~막~
다그쳤더니.. 다른분 끝나면 저보고 하자고 하시더군용.
------------------여기꺼정은 상담 후기-----------
수술실 들어가서 막 소독하고 얼굴에 뭐 씌워놓고
펜으로 그리시는데 주사바늘인줄알고 덜덜덜 했다는;;;
그랬더니 의사샘이 맥을 끊으면 안된다거;;; ㅜ.ㅜ
그래서 무서워도 꾹참고 팔뚝에 뭔 주사바늘 꼽아놓은지 20분정도 지나자 의사샘다시 들어오셔서 팔뚝에 잠오는 주사약 넣어주자 머리속이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여. 마취약도 넣고 수술했다는데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고 수술시작한지 5분도 안된거같은데 이제 수술 거의 다 끝났다고;;;;;; 정말 신기했음. 참... 진짜진짜
하나도 안아파요. 느낌 하나도 안나요. 너무 겁먹지 마세용~
----------------요기꺼정은 수술 후기------------
모두들 이쁜 성형하세요~~~ 더 필요하신 분있으시면 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