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정신에 눈에 부분마취하고 수술하는 느낌이나 소리 다 나니 와 정말 무섭더라구요
마취하는 주사가 꽤나 따끔했고 젤 아팠던건
점빼는 그 마취주사들였던거 같아요. 진짜 아펐음.
재수술하는 사람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근데 점을 10군데이상이나 빼고 눈수술까지 하다보니 일주일은 세수를 못할거 같은데 X기름이 제 얼굴에 좔좔흐르겠네요.
음 근데 의사가 수술잘됬다고 좋아서 씩웃더만..-_-
같이간 친구도 라인 잘 나왔다고 찜질 잘하라고 해줬지만.. 부은 눈을 보니 참 예전 얼굴 사진을 보며 걱정이 많습니다. 예전 내 이미지를 많이 잃는 것은 아닐까
이런저런 고민들.. 이해하시죠?
내일 최고로 붓는다는데.. 2일째가..
에고..담주부터 출장인데 걱정이네요. 오늘 어찌나 무섭던지.. 점뺄때 그 주사 넘 아파서 10번이나 넘게맞으니..
소리 많이 지름 -_- 간호사 손 꼭꼭 잡고 했네요.
남친이 고생했다고 전화했는데.. 나중에 남친이 제 얼굴보고 실망안하게 붓기가 잘 빠져서 이쁜얼굴 되면 좋겠어요. 근데 왜 눈물이 나려고 할까요 예전 얼굴이 그리워서는 아닌거 같은데...
참 근데요. 라인을 보니 왼쪽이 오른쪽보다 한땀정도?
0.1-2정도 약간 짧아요. 그거를 교정하려고 다시 아픈마취하고 바늘땀하려니 겁이 무지 나는데..꾹참고 낼 소독하느라 오라는데.. 가서 다시 해야할까요. 아님..
붓기 빠지는거 보고 그때 교정해야할까요?
크게 티는 안나는데 엄마가 한땀정도 차이나네 글케
말씀하셔서 조금 신경은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