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6시에 수술했구요
이제 하루 조금 지났네요-
압구정 동양성형외과에서 했습니다-
여기가 눈전문병원이라고 하더군요-
가격도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는데 그중에 제일 저렴했구요-
일단 마취할때 따끔한거 빼곤는 수술할때는 하나도 안아파요-
살타는 냄새나고 실로 막 잡아당기고 눈 꾹꾹 누르고 해서 불안하고 공포이긴 하지만 수술의 고통같은건 아니구요...
수술전에 성예사에서 후기보고 엄청 아프단 소리 듣고 너무너무 걱정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마취할때 왼쪽눈에 힘을 줘서 그만 피멍이 들었어요-
오늘 병원가서 테이프 떼어냈는데 세상에나!
붓기가 하나도 없어요-
친구가 수술한거 하나도 모르겠다고...
근데 역시 한쪽은 맘에 드는데 한쪽은 지방이 조금 덜 제거된거 같아서 그렇네요-
몇일더 지켜보고 다시 후기 올릴께요-
피곤해 보이는 인상에서 벗어나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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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11일후!
오늘 병원 다녀왔구요-
일단 80%의 효과와 만족입니다-
나머지 20%는요-
아주 미세하게 진짜 미세하게 지방이 살짝 나왔어요-
물론 그 전에 워낙에 심해서 지금이랑 비교를 해보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돈주고 한 수술인데 사람욕심이란게 끝이 없잖아요-
전 정말 팽팽하게 당겨지길 원했는데 아주 살짝 지방이 나왔지 머예요-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아직 붓기가 있다고 한달뒤에 다시 병원 오래요-
사실 붓기 빠지는 주시를 맞으라고 했는데 절대적으로 이제 눈주위에 그 어떤 주사도 맞고 싶지 않아서 극구 싫다고 했죠-
암턴 한달뒤에 보고 다시 후기 올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