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후기나 사진한번도 안올리고 맨날 붓기때문에
질문방에만 글올렸던거같네요 ^^;;
수술한지 이제 한달하고 2주다되어가요
전 대구사는데 엄청 작은눈에 지방짱많았쬬;;
거기다가 쭉찢어져서 살벌한눈;
상담하러가는데마다 지방많타고 막 그러더라구요
쌍꺼풀 수술생각도안하고있다가
회사생활하다가 나와서 할꺼없어서
수술이나해보자 그러다가 수술한것이;
잘알아보지도않고 동네에 새로생긴지얼마안되는 곳에서
수술했어요
몇미리 이런거 전혀알아보지도않고
의사가 알아서 해주겠거니 하면서요
그병원은 상담하러갈때나 수술하러갈때 실밥풀러갈때
그뒤에 걱정되서 몇번갔을때도 손님이 정말 단한명도
없었어요;지금생각해보면 참;;;간도컷죠;
시내에서는 수술할려면 설까지 예약이 차있다고해서
빨리해야겠다는생각에 (그병원은 지금당장이라도해주겠다고;)해버렸죠;
지방빼고 완전에 95만원주고했어요
동네나 시내나 별 차이는 없더라구요
쓸때없는얘기만했네요
수술하고 정말 경악을 금치못했어요
저희언니도 정말 놀래더라구요
다른사람들도 그랬겠지만 전 정말 붓기가 심했죠
완절한 곳에서 피가 막나고 짝짝이 붓기에다가정말
붓기가 여기어느분보다 심했죠
수술하고 한 3일은 눈도 거의 못떳어요
지방빼고 완절해서 그렇커니생각했지만 절망적이었죠
떙김에다가 너무 아팠죠
쌍꺼풀 수술하고 그렇게 아픈사람은 저밖에 없었을듯;
집에와서 언니나 다른사람도 다 야매같다고하고
라인이 넘커서 이렇게 부은게 아니냐고 그러고
실밥뽑고 붓기가 좀 빠지더라구요
그래도 남들보다는 넘 심했죠.
한 2주까지 붓기가 좀 빠지더니 그뒤로는 멈췄어요
수술하고 한달같은 성예사에서 산듯싶네요!!
저 보신분들 많으시겠죠;
쪽지 주고받으신분들도 저 붓기심하신거알꺼에요
붓기가 멈춘거같아서 정말 병원에
가고 막 그랬는데 (병원에서 나몰라라하는식)
쌍꺼풀 푸는수술에다가 재수술까지 생각했었죠
한 3주까지도 붓기가 안빠져서 쌍꺼풀만 5미리정도였어요
얼마나 붓기가 있었는줄알겠죠 눈반 쌍꺼풀 반이었죠;
정말 수술하고 한 3주동안 밤에 잠못자고 맨날 울었어요
매일거울만 보면서 붓기 멈췄다고 했는데
가끔씩보는 사람들이 붓기가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4미리. 3미리.2미리 이렇게
쌍꺼풀이 줄어들더라구요.
글고 짝짝이가 넘 심했거든요
근데 점점 맞춰가고있는거같아요
님들도 넘 걱정마세요
첨엔 언니도 쌍꺼풀 짝짞이 심하다고
잘못됬다고 막 그랬는데이젠 똑같다고 그러구요
이제 아이라인그리면 쌍꺼풀 안커보이네요
많이 줄었어요
라인크다고 막 난리 법석을 다 떨었는데
진짜 줄긴주네요
앞으로도 덜 주겠죠.
아직 붓기도 있고 속눈썹도 들리고(지금 젤고민)
수술한 티가 나지만
이만큼 붓기빠진것도 정말 넘다행이에요
친구도 저처럼 붓기 심한사람첨본다고 했는데
이제 붓기 다 빠졋네 이러더라구요^^
님들도 넘 고민하지마시고요!!
시간이 약인거 같습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