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옆에 있는 성형외과 가서 하구 왔어요^^
앞트임하구 절개 하기루 했죠.
금욜이 왔구 아침 일찍 수술이라 갔죠.
세수하구 진료실 들어가서 눈에 라인 그렸어요.
그리구 좀 있다가 수술실 들어가서 누웠어요
그리구..... 수술 시작 .
마취 놓을 때 까진 하나두 안떨렸어요
아침 일찍 일어난 바람에 졸리기만 하더라구요
좀있다 마취 주사 놓는대요
좀 긴장 되더군요.
근데 근데 !!!
앞트임 마취 주사
따끔한 정도일 뿐이던데요 ㅡㅡ?
그래서 마취할때 아프다더니 아니네 싶었죠
문제는 그 담이었어요
무언가 살에 다을때마다
무슨 전기에 다은 것처럼 움찔움찔.
아프진 않은데 아무이유 없이 움직이는 거에요 ㅠ0ㅠ
의사선생님이 아프냐고 물어보는데
아픈건 아니라고 말했죠
움. 평소에 민감하단건 알았지만 이럴줄이야..
이러다 수술 못하면 안될거 같아서 막 딴생각 했죠.
그랬더니 안그러더라구요
그리구 계속 수술 진행되구
앞트임 끝나구
다시 주사 두방 맞구
쌍거풀 라인에 맞춰
꼬매기 시작했어요....
머가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다 끝나더라구요
수술하는데 신경 쓰면
또 움찔 . 그래서 다시 딴생각.
수술 받는 내내 다른 거 생각하는게 더 힘들었어요.
눈앞은 환하지
의사선생님은 감았다 떳다 해보라고 하지
딴생각 해야되지 ㅠ_ㅠ
간단한 수술이 아니더군요
이제 하루 지났어요.
눈이 어제보단 들부었는데 여전히 팅팅 쏘세지네요^~^;
하루 종일 얼음팩 하는것두 힘들더라구요
잠자면 안되는데 얼음팩 하고 있음 잠이 솔솔 와서 ...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