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개월이나 되었네요~
첨에 했을땐 너무 맘에 안들어서 우울했었는데
시간이 약이라고 그새 익숙해졌는지
이젠 거울보면 쫌 괜찮아보이기도 해요
굳이 눈 커보이려고 서클렌즈 안껴도 되구..
물론 아직은 좀 부자연스럽죠~ ^^
친한친구들중 몇은 하기전이 더 귀여웠다고도 하는데
이미 그어버린 선 어쩌겠어요 다시 지질수도 없고
만족하며 살아야죠~ ㅋㅋ
높이는 정확히 몇 미린지 모르겠구요
제가 하도 얇게 얇게를 외쳐서
의사쌤이 당황해하셨다는... ㅎㅎ
가로길이가 좀 긴 눈이어서 트임은 안했어요
자연스럽게 하구 싶어서 매몰로 하고싶다고 했더니
의사쌤께선 눈에 따라 다른거라며
제 눈같은 경우는 피부조직이 두껍고 지방도좀 있어서
매몰로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럽다구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완절로 하는게
나중을 생각하면 낫다고 그러셨어요
매몰은 안해봐서 어떤게 더 나은선택이었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네요..
앗 말이 넘 길어졌네요~ㅋㅋ
암튼 쌍수고민하시는 분들,
병원여러군데 상담받아보시구 꼭 이쁘게 수술받으셔서
후회않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