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절개가 뭔지 매몰이 뭔지 아직도 잘 모르는데..
얘기를 좀 듣다보니까 저는 절개인 것 같아서ㅋㅋㅋ
수술 할때도 의사 선생님께서
"어디 할껀데?"
"쌍커풀이요..."
"알았어 앞트임도 할꺼야?"
"네..."
"응 너는 라인 크게 잡는게 예쁠꺼야 예약하구 가~"
이랬어요ㅋㅋㅋ 언니 소개로 간 병원이었는데
언니가 의사 선생님 그냥 믿고 하라고 그래서
뭐 저는 특별히 요구한거 없이 그대로 했어요
그래서 정확한 정보는 모르고용
눈 감으면 아직도 티는 마니나요..
라인이 심히 짙고;; 아직 빨개서..
그래도 예전에 맨날맨날 일어나서 풀로 그리던 때보다는
좋아요ㅎㅎ
쌍커풀이 있는 느낌이 나면 아직도 가끔
"아 풀 지워야 하는데!!... 아 나 쌍수했찌ㅡㅡ"
이러긴 하는데ㅋㅋㅋ
아침에 일어났을때 쪼끔 붓긴 하는데
세수하고 나갈 준비 하고 그러다 보면 거의 사진의 상태처럼 되요..
원하던 눈은 끝에만 쌍커풀이 보이는 얄쌍한 눈이었지만
예전 눈은 지방이 많고 항상 부어보이던 눈이라
지금 눈에 만족하는 편이구요
가격도 매우 저렴했기 때문에...ㅋㅋㅋ
뭐 그런 쌍커풀 보단 이렇게 진한 쌍커풀이 더 잘어울리니까 그렇게 해주신 거겠죠^^~
인상이 좀 강해지긴 했지만 눈이 시원해져서 좋습니다
아직 쌍커풀 고민하시는 성예사 회원 분들
결정 잘 내리셔서 예쁜 눈 가지시길 바래요~^^
저는 이제 코 할 돈 열심히 모으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