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완절 했구요..
7월 28일에 했어요...
안검하수가 아주 약하게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해준다는 말만 믿고 받았는데..
수술 받고 나니.. 제가 원한 몇배의 크기의 쌍커풀인거예요.
붓기 빠지면 괜찮겠지..하고 버텼는데..
요즘 빠지기는 커녕 더 붓거나, 눈 접히는 느낌이 부담스러울때도 있어요.
주변에서.. 왜 했냐고.. 난리도 아닙니다...
원래 눈이 길긴 했거든요. 눈커풀이 쳐져서... 게심치레한게 넘 싫어서 한건데..
지난주엔 마트 갔는데..일하는 남자직원들이.. 쌍커풀 했네.. 하면서 대화하는걸 엳들었어요...
지금 병원 뒤집으러 가고 싶어도.. 6개월만 참자 하고 있어요..
님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ㅜ.ㅜ
처음꺼는.. 사진이라.. 눈에 힘들어 가는거 찍은거구요..
두번째는 힘 빼고 일부러 살짝 내린정도...
쏘세지 인것도 슬프지면..
눈 바로 앞에는... 넘 두꺼워서.. 라인이 꺾여버립니다..
정말.. 울고 싶습니다...
더 참아야 하나요?
만약.... 이 상태로 오래간다면.. 병원 가서도.. 무슨 방법이 있나요?!
줄이는거라도..ㅠ.ㅠ
안경쓰고도.. 땅바닥...보고.. 왜 했냐고 하는 가족, 애인, 친구들에 상처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조언..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