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경과일 쓰는게 너무 웃길 정도로 옛날이네요;; 너무 옛날이라 민망하지만 마음에 드는 눈이라 작성합니다.
첫수술은 지금은 없어진 백화점내에 있던 성형외과에서 부분절개로 했는데 벌써 15년 전이네요^^; 그땐 외국인 눈처럼 소세지 붓기가 3년은 가서 망했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라인 찌그러지고 속쌍+ 풀릴때도 있었어요. 눈뜨면 라인 다 묻히는 속쌍인채로 10년 가까이 살다가 2016년에 못참겠어서 재수술을 결심하고 겁나 열심히 손품을 팔았습니다.
그러다가 가암을 알게 되었는데 여기가 당시에도 이미 재수술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코 원장님 1명 눈 원장님 1명에(지금과 동일한분들이신데 독립하셨나봐요 따로 차리신거같아서 저도 최신 정보로 병원명 업뎃했어요) 하루에 몇명 수술 안하신다는것과 정말 잘한다는 몇 없는 후기(+입소문+광고 너무 없어서 지인소개 위주다라는 후기가 당시에도 있었어요) 보고 딴데랑 여기 3군데 상담 갔는데 여기로 결정했던 기억이 나요.
처음 나무쑤시개 같은걸로 라인 잡아주신거 그대로 나와서 유지중입니다!! 여기 정보가 너무 없던곳인건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네요ㅎㅎ 제가 그나마 좀 도움 되었길 바랍니다.
첫수술은 지금은 없어진 곳에서 부분절개+눈꺼불 지방제거 앞트임 다 했고 가암에선 라인만 한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