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8년전에 광고 심한 대형 성형외과 가서 한 쌍커풀수술에 오른쪽눈이 심한 소세지눈이여서 그거에 맞춰 눈 아이라인 문신도 짝짝이로 하고 평생을 진한화장으로 맞춰 살아오다가 더이상 스트레스 받아서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지방러인데도 서울로 발품 20군데 넘게 팔다가 에이엠 성형외과에서 수술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이유는 한없이 다정하고 설명 진짜 자세하게 해주시는 실장님과 진짜 딱 해야할 부분만 정확히 집어주시는 동시에 제 자려한 눈 니즈도 같이 오케이 해주신 원장님 덕분이에요.
참고로 수술시간 6시간 걸렸어요. 제 눈 극한 눈인거 알고 있었는데 진짜 원장님께 수술 받는 내내 엄청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참고로 수술하고 멍도 거의 안들어서 일주일동안 붓기 빼는거에 집중하고 했더니 2주일째부터는 수술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한달째부터는 눈화장없이 다녀도 기존 아이라인문신 쎄게 해놓은 것 때문인지 그냥 그렇게 다녀도 예뻐졌다는 소리 엄청 들었어요.. ㅋㅋ
전 사진보고 지금 두달째 사진 보니까 진짜 차이가 엄청 나네요. 라인 너무너무 예쁘게 잘 빠져서 하루하루가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