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좋게생각하셔요^^ 저도 처음에 님처럼.. 메신저 들어가면 하나같이 다 눈 잘됫냐고 보고싶다그러구.. 눈이.. 그러면 막 속상한데 그게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사람들마다.. 저도 그렇지만 아마 다른수술한님들의 친구들도 다 그러실꺼에요.. 정말 저도 님이 하는말씀이랑 똑같이 다 겪었는데 좀 섭섭하긴 한데 그냥 어쩔수없는거라 생각하고 물흐르듯이 넘겨요~ 님 힘내세요!
저도 님 글에 완전 공감하네요..전 수술한지 이제 보름됬는데요..처음엔 전부다 하는 얘기가 "눈어떻게됬어?" 이거부터였구요.. 실밥푸르고 붓기좀 빠지고 그랬을땐 미니홈피에다가 전부 방명록내용이 사진올려봐!! 보고싶다~ 이런글뿐이였어요..ㅠ 그때 저도 인생 헛산줄 알았아요..근데 그게 아니에요
부러워서 그런친구들도 있구요 정말 아무뜻없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친구들
도 있었어요...저도 첨엔 완전 우울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렇게 물어보면
그냥 웃으면서 말해주고 가치 장난도 치고..너도 어디고쳐보라는 둥 ㅋ
그러면서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있어요..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울지마시구요 붓기를 더 빨리뺄 생각을 하셔서 붓기빨리 빠지셔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번에 사세요 ㅋㅋ 화이삼!!
그냥 지나갈까 하다 힘내시라고 글 하나 적고 싶네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뭐 이런거 같아요
해본사람들 끼리야 그 심정을 알죠..
친구분들은 해보시지 않으셔서 궁금하고 그래서 그냥 아무뜻없이
물어보신걸꺼예여.. 힘내시구요 붓기 빨리 빠지시길 바랄께여
우울해 하지마시구여^^화팅이요~!!!
누구나 그러지않나요?ㅋㅋ 여자애들이 많이 묻던대;
저도 친구들이 수술하고 핸드폰 다시 켜보니까 수술했냐고
문자 막 몰려날라오던ㅋㅋ 근데 전 오히려 관심보여주는게 좋던데ㅎㅎ;
너무 우울해하지마시구요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빠지는거니까요^ㅠ^
꼭!! 이뻐지시구요! 너무 우울해하지마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