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두달전부터 할까말까 많이 망설이기두 하고,
성예사나 다음카폐서 정보도 알아보고
상담도 6군대씩이나 돌아다니며 받았구여
드디어 결정!
날을 잡고 어제 하게 된것이었습니다!
음,,원래 후기 같은거 잘 안적지만,
제가 진짜 마취를 넣고 정신이 들며 너무
하고싶은얘기가 많이 떠올라서,
아침에 눈뜨자 마자 부랴부랴 적습니다!!
일단!
전 수면마취3분부분마취로 했습니다!
수면마취 할때는 참을만큼 따끔했구여,
헌혈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피부과주사 헌혈 다 해봐서,
진짜 참을만큼 아픈거니 걱정마세요!!^-^
정보에서 잴 아팠다고 해서 바짝 긴장도 했는데
갠히 긴장했었음!
그리고 4차원사계!!
저두 경험했습니다!
첨에 마취 들어갔을때 느낌없어서
"어라? 나 마취 안되는거아니야?"
하며 걱정도 했는데,
2초; 세니까..<-세고있었음;
머리가 갑자기 회전?되더니 뱅글뱅글;;
돌더니.. 이상한 건물이 나오고,
제가 그걸 점프하면서 좋아하는 사람 얼굴 생각하고있으니까, 이상한 문이 나오더니 거기로 빠져나오니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뭔가 이상한a
점프하고있을때도 나 마취 된건가?
이런 생각만 들었구여 ㅋㅋ
오징어 타는냄새 나서 오징어 먹고싶다~
뭐 이런생각까지;
그리고 근육 절개 하는 소리 들렸어요!
탁탁<-; 요런소리?;
싹뚝도 들리고;
전 즐기고 있었죠 ㅋㅋ
오~ 이게 그 유명한 소리??
이렇게 ;
제가 좀 특이해요^^:
근육절개할때도 죽다 살았다?
눈알 뽑히는지 알았다?
란 글들이 많이 보여서 걱정 딥따 햇는데요,
-_-
전 하나도 안아프고 멀쩡!
느낌안나고
그냥 뭐 절개하는 느낌은 들구여,
조금 땡기긴 했어요!
아픈건 아니고 눈이 땡기는 느낌,
그렇게 수술 마치고,
완전 전 오도방정 떨었는데;
다들 저보고 특이하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