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이 좋았던 건지..
절개 하고 나서.. 라인이 엄청 진하다거나...넘 티가 많이 난다거나 하는 경우 많다던데... 사실..전 그런건 없는 것 같아요..!!
수술하기 전에 눈이 좀 두꺼운..?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눈을 덮는.. 그런 두툼한 눈이었거든요!! 그래서 매몰이나 이런거로는 .. 답도 없겠다 싶어서.. 그냥 첨부터 절개 생각했었어여.. 앞튿임은 안했는데요.. 절개하고 나서.. 은근 눈길이도 길어보이는 것 같아요.. 살이 덮고 있던 부분이 드러나서 그런가봐요.. ~
수술하기 바로 전날까지는.. 실감이 안났었거든요
근데 수술하기 전에.. 눈 주위를 소독약으로 닦잖아요 ㅋ 그 때.. 확!! 떨리데요 ㅎㅎ 그 전까지는 엄청 담담했었는데..;; 그리고 나서.. 한 20분..? 30분? 정도 만에 수술 끝난 것 같아여..
수술 직후에는 아프거나 그러지는 않았구요.. 일단.. 거울보고 완전 놀란 정도.. 근데 당일 날 저녁엔 좀 아팠던 것 같아요.. 아픈? 느낌보다는 욱신거린다는 느낌이 더 정확할 것 같구요.. 그리고 왠만하면 안 자려고 노력했어여.. ㅋ 그래야 부기 더 빨리 빠진다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 ~ 그리고 호박죽 많이 먹었고요
절개 치고는 부기 빨리 빠진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