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수술한지 9개월 됐다니...
예전 사진 오랜만에 발견한 김에 후기 남기러왔어요ㅎㅎㅎ
쌍수 라인이 풀리면서 저렇게 흐리멍텅해져버려서 정원에서 재수술했었어요~!!
생각해보면 별다른 통증도 없었고 비절개라 그런지 붓기도 금방 빠져서 별다르게 걱정 됐던건 없었어요
흉터도 잘 안보여서.. 그냥 이대로 잘 유지됐으면 하는 마음? 근데 뭐 봤을땐 풀릴 조짐같은 것도 없어서 안심하고 지내고있어용ㅋㅋㅋ
확실히 눈매교정을 하고나서는 눈 뜰 때 힘이 크게 들어가지 않아도 똘망하게 잘 떠져서 사납다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나오구요ㅎㅎㅎ 이럴 줄 알았으면 빨리 그냥 해버릴걸 그랬네요 쌍수 풀린걸로 스트레스 받았던 시간이 좀 아깝기도 해용ㅋㅋㅋ
초반에는 너무 과하게 교정됐나 싶어서 맘 졸이고 조금 시간 지나서는 라인 낮아지고 너무 자연스러워질까봐 걱정 됐었는데 뭐… 이제는 반년도 훌쩍 지나서 그런 걱정을 했었나 싶고 붓기 다 빠지기 전까지 고민은 다 쓸모 없구나 싶어요ㅋㅋ
쨌든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이나 불편한 점 없이 만족스럽네요. 눈 감았을 때도 티 안 나서 말 안 하면 쌍수한 줄 모르더라구요 굳이 알려줄 필요도 없어서 그냥 자연인 척 살고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