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만 4번했어요...
첨엔 날라리클리닉에서 계속 풀려서 했고
그다음엔 압구정역에 유명한곳 찾아서 비싸게 했습니다.
매몰전에도 원래 쌍꺼풀 생겼다 안생겼다 하는 눈이었고 제가 원하는 라인일때 라인 잘 잡아두고 그대로 해달라고 했어요.
원래 있던 눈이니 더 쉬울 것 같지만 이런 케이스가 만족하기 더 어렵습니다... 원하는 라인이 있어도 거기로 의사가 펜으로 그려도...
그 펜라인 굵기 아래에 실을 넣느냐 위에넣느냐 그 아주아주 작는 차이로도 느낌이 확다릅니다. 근데 거기에 눈두덩이 부분마취액 들어가서 그려둔 펜라인 더 두꺼워지죠?? 거기에 의사쌤은 중간이아니라 최대한 아랫라인으로 얇게 잡는게 일반적이에요 ㅜㅜ 높게잡아서 문제생ㄱㅕ서 푸는것 보다 나중에 느슨해지면 라인그냥위에 올려박는게 훨씬 편하고 결과도 좋거든요...ㅜㅜ
그래서 매몰은 보통 한번에 만족 못하고 몇번에 걸쳐 야금야금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연옌들 처럼요... (조직훼손도 적어서 여러번 가능한듯ㅜ)
무튼 지금은 만족합니다... 글구 비싸게한곳 2년후에 라인바꿔달라고 찾아갔는데 상담실장도 마취비30만내랬는데 원장님이 그냥해주심 ㄷ ㄷ 그병원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마인드라고 어쩌구 저쩌구 그랬는데 그때 느꼈어요 ... 처음에 사악한 비용이 아깝지 않은 사후서비스 ㄷ 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