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태생적인 복코야
유전적으로 그냥 코의 전체적인 부피가 커
콧대는 높이나 두께나 만족하는데
코 끝이 유난히 눈에 띄어서
어릴 때부터 성형 고민을 해왔어ㅠㅠ
사진은 순서대로
지금 내 코 / 내가 원하는 코
사진만 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다른 얼굴 요소들이랑 봤을 때 가로 너비가 넓어
콧볼 크기 자체를 엄청 줄이지는 못해도
콧볼 옆에 지는 그림자라도 덜해졌으면 좋겠어
코의 존재감을 줄이고 싶달까...
코끝 연골묶기만 했을 때 효과가 있을까?
코 만졌을 때는 연골 갈라지는 부분이 잘 만져지긴 해
콧구멍도 꽤 크고
연골 크기 자체가 큰 편인 것 같아
높이가 너무 높아져 버리면
좀 과하게 부담스러워질 것 같아서
보형물은 최대한 피하고 싶고
콧볼축소도 안 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
흉터가 잘 안 없어지는 편이기도 하고
되돌릴 수도 없으니까...
흉터랑 회복 기간 때문에
웬만하면 비개방 코끝묶기로 끝내고 싶은데 그건 어려울까?ㅠㅠ
(게시판 잘못 설정해서 다시 올려)
복받을랑말랑
노트성형외과 서울 잠원동 
코원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