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데 내 눈이 너무 맘에 안들어
근데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하고 내가 말하거나 사진으로 보여주면 이제서야 알겠다고 함
근데 내가 보기엔 진짜 짝눈심하고 두눈 둘다 안이쁜데
근데 알바하다가 번호 따인적 있고 이쁘단 소리는 몇번들었어 절대 자랑ㄴㄴ (눈 망한거는 화장으로 점막 채워서 그런가 좀 덜해보이긴해..)
그때마다 오히려 의심되고 이 눈때메 우울증와서 항우울제도 먹고있을 정도야 그리고 셀카를 안찍은지 오래됨..ㅎ
그리고 남들 눈을 못쳐다보고 얘기하거 자존감더 낮아져서
말 행동 다 느려지고 소심해짐..
상담받아도 내눈은 극한눈이라고 수술해도 점막이 들려있을거래.. 이미 흉져서 해도 복구 어렵대 그리고 너무 비싸..
학생이라 돈도 없고.. 진짜 고민이다
근데 짝눈심한거 멀리서 남들이 볼땐 잘 모르는걸까..?
난 누구 만나면 처음부터 내눈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이쁜눈 꿈도 안꾸고 그냥 평범한 눈으로라도 돌아가고싶다.. 그것도 어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