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남달리 크고 광활한 이마까지 제 얼굴은 콤플렉스 덩어리었어요.
20여년을 이렇게 살았으니 남은 인생 이쁘게 살아보고 싶네요.
돌출입이라고 느낀 건 2년 전이구요,
코도 짧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부위를 손 봐야할지.ㅠㅠ
턱도 남달리 길고 커서 딱 속상해 죽겠어요.
이제껏 살면서 머리 올백으로 시원하게 넘겨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제 얼굴... 어디를 손봐야 하나요?
저는 일단 돌출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데, 턱도 하고 싶어요. 코도 짧고 낮은 것 같고...
눈도 지방이 많은 편이지만 아주 이상한 건 아니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돌출입 교정과 코수술로 생각해 보라고 하시네요. 턱은 복나간다고....ㅠㅠ
저도 턱은 건드리고 싶진 않지만 워낙 넓어야죠.ㅠㅠ
세세한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