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절개로 쌍겹한지 2년이나 지났는데
눈감았을 때 선이 너무 선명해서 왜이러나하고 최근에 좀 알아봤더니
이게 칼댄 흉터가 심한게 아니라 쌍꺼풀 라인 위로 눈살이 쳐져서 그런거라는데
인터넷으로 문의해본 어떤 병원에서는
이게 수술시 처진살 제거를 선생님께서 제대로 안해줘서 그렇다는 데도 있고
암튼 직접 방문해서 문의한 병원 두군데서는 원인에 대한 답변은 제대로 안해주더라구요.
차라리 수술 흉터같으면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지만
이거는 시간이 지나도 나아질 수 있는 게 아니라 재수술이 불가피한 거 같애요~
너무너무 속상하구~ㅠㅜ
주변에 저 같은 케이스는 본 적이 없는지라 더 난감하구요~;;
정말 나름 이름 있는 줄 알고 간 병원인데 나는 왜이래 운이 없나 하는 생각들구요~
암튼 우울한 나낢을 보내고 있습니다~ㅠㅜ
혹시 저랑 유사한 케이스를 겪으시거나 그로 인해 재수술 해보신 분이나 재수술 고려중이신 분의 리플이나 쪽지 기다릴게요....
아니, 그냥 님들이 아시는 대로 쪽지나 리플로 조언 좀 주세요~
아, 그리고 재수술 시에는 처음 수술시보다 더 많이 붓거나 하나요?
자연스러워 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처음 수술시와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인가요?
저도 정말 내눈같은 자연스러운 쌍꺼풀 갖고 싶어요~
그리고 재수술 전문 병원이나 재수술 잘하는 병원 알려주심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릴거예요~정말
기원하시는 일 PS 로 적어주시면 제가 같이 기원도 해드릴게요~
별로 특별히 소원하시는 일 없으시면 김희선처럼 예뻐지시라고 기원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