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성형(첫코수술, 눈재수술)을 할 예정인데 남자친구가 성형하는걸 싫어해서 눈치가 보인달까?..
미래까지 보면서 깊게 만나는 사이라서 더 신경쓰이는 것 같아ㅠ
난 내 얼굴에 콤플렉스도 좀 있구 얼굴이 중요한 직업이라 꼭 하고싶은데 남자친구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게될 것 같아 걱정돼,,
움.. 일단 지금 상황부터 정리해보자면, 남자친구가 해외를 나가서 4개월 정도 떨어져있어야하는 상황이야
그래서 이 틈에 조금 고치려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일단 하게된다면 1. 4개월안에 회복할 수 있을지
2.최대한 티가 안났으면 하는데 가능할지 (다시 보기 전까지 살도 5키로 이상 빼고, 재회?하구 몇개월 동안은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안경을 쓰고 다니려구) 3. 오빠(남자친구)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
비슷한 경험이 있는 회원 칭구들 조언 부탁할겡♥️
미래를 같이 보는 사이면 뭐가 됐든 남자친구한테 미리 물어보고 수술하는게 낫지 않을까
남자친구가 성형하는걸 왜 싫어하는지 이유도 중요한데 그냥 막연하게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성형하는 사람은 마인드가 건강하지 못한 외모정병자라고 생각해서 싫어하는거면 성형으로 아무리 예뻐져도 실망하고 쓰니가 진지하게 배우자감의 인물인지 재고해볼수도 있을 것 같아
내 남자친구도 성형하는 거 싫어하는데 난 말하는게 나을 것 같아.. 나중에라도 걸리면 거짓말 쳤다 걸린게 되니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내 남친은 성형한 티가 나는걸 엄청 싫어해서 내 성형을 반대했는데 자연스럽게 된 사람들 전 후 사진 보여주면서 엄청 설득했어 물론 내 콤플렉스에 대해서나 그런 것두 얘기해서 잘 설득했어!! ㅎㅎ
내 시간 내 돈 내 노력 들여서 하는 건데 하라마라 하는 것도 솔직히 웃김 엄마말도 안듣는데 남친말을 왜들어.. 내 남친은 내 얼굴이 좋다고 이대로도 좋다고 내가 성형하고 싶어하는 걸 매우 슬퍼(?)하지만 니가 하고 싶고 그걸로 더 행복해질거 생각한다면 하라는 주의임 이게 상식적인 반응 아닌가,,
예사가 말하는 미래=결혼이라면 그건 어차피 그때 가봐야 아는거고 하고 싶음 해 대신 안전하게 잘 알아보고 하고 그걸로 실망했다느니 할거면 그건 그쪽 사상이 문제 있는 거라고 생각함
LonRon
자연주의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라비앙성형외과 서울 신사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