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 이모원장님은 자연스러운 걸 원하세요! 그래서 쌍커풀이 짝짝이가 될 수도 있어요. 대신에 아무도 쌍수한 걸 몰라요..,저 심지어 실밥 낀 채로 나갔는데도 붓지않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처음에 반 애들이 눈화장한 줄 알더라구요(그때가 고3수능치고라서^^) 다들 구경왔어오~~~! 10년동안 쌍수하고 부정적인 말 들은 건 딱 한번이예요. 아이라인 반영구하러갔을때 그 분께서 쌍수 잘못한 것 같다고. 양쪽 눈이 짝짝이라고 머라하셨어요. 근데 제가 원래 양쪽이 많이 비대칭이라서 양쪽 눈크기도 다르고 위치도 살짝 달라서 똑같은 라인으로 그려봤는데 더 이상하더라구요! (ps 참고로 그 언니는 양쪽 쌍커풀이 엄청 대칭으로 하셨지만 엄청나게 티났어오.,,;;;그냥 시샘해서 한 말인 것 같다고 같이 간 친구들이 그랬어요! 그 언니가 저 눈 감기 전까진 쌍수한 줄 몰랐다고 했거든요! 참고로 저는 눈은 길어서 앞트임 뒷트임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