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산에서 상담했는데여

테잎을 안 붙여두.. 그 날부터 2-3일은 무척 많이 붓거나 멍도 많이 진다고 해요. 전 금욜날 수술했는데요, 그렇게 심하게 붓고 멍들지는 않았지만, 하여간 "나 수술했소"라는 표시는 나죠. 썬캡 쓰고 빨빨거리며 다녔지만서두..가족 몰래 수술하는 것은 불가능 할 듯 합니다. 차라리 엄마랑 같이 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저도 엄마랑 가서 왜 코를 고쳐야 하는가. 내 이마라인은 여기고 내 턱라인은 여긴데 토가 균형이 안 맞는다...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엄마 손잡고 가서 수술했습니다. 꼭 엄마랑 상담해 보세요. 진진하게..

헉..이쁜이님이다..ㅋㅋ 저보다 먼저 수술하신분..ㅋㅋ 저두 6월 3일 저녁때 ㄱㅈㅎ에서 코수술합니다.저두 지금까지 저희 엄마나 남동생이 반대해여..유일하게 남친만 넘어갔음...ㅠㅠ 근데 그냥 할려구요..전여~엄마한테 티비보면서 코수술한 연예인 보이면 "쟤 넘 이뻐졌지??코수술해서 그래~~"라고 요즘 맨날 엄마한테 세뇌교육 시킨답니다.ㅋㅋ근데 엄마 몰래는 못할꺼예여..차라리 저처럼 그냥 하구 가서 한번 혼나세염~~ㅋㅋ 전 그런 각오까지 하구 있네여^^

리플 감사합니당~~ 저도 그냥 현재꼬얌 님 처럼 하구가서 혼날려구여~
캬캬캬
수술이쁘게하세여 저두 오늘 예약할려구여 담주 화요일쯤하는걸루다가

네~~그럼 이쁘게 하셈^^ 저두 날짜가 다가오니 이제 슬~슬~ 겁이 납니다.
아~~후딱 해야할텐데..근데 엄마가 조금 무서움..ㅋㅋ

8일 마지막 타임으로 예약했답니다 저두 엄마가 무서워여 ㅠ,.ㅠ
그 다음일은 그담에 생각할라구여 ㅋㅋ

ㅎㅎㅎ 전 몰래 했는데...ㅋㅋㅋ 그치만 이틀동안은 집에 칭구네집에서 개겼다는..ㅡㅡ;; 멍이 많이들어서 모자쓰고 가서 엄마랑 일주일동안 멀찌감치서 얘기햇어요... 나중엔 그냥 보고 어이없어 하드라고요~ 했는데 어쩔꺼예요..ㅎㅎㅎ
다들 이쁘게 하세요~!!!

ㅋㅋ저두그래써여~ 전 주근깨 제거만 한다고 해노쿠.. 눈 코 주근꺠 다 해가지구 진짜 4일동안 숨어있었어여~ㅋㅋ 하고나니까.. 뭐 어쩔꺼에여~ㅋㅋㅋ이쁘다구 얼굴 맛사지 잘 하라고.. ㅋㅋ 지금은 엄마아빠가 다 이쁘데여~ㅋ(제생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