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실리프팅 처음 나왔을 때 늙지 않는다는 말에 현혹되어 아무 생각없이 했다가, 얼굴이 해골이 되었어요. 원래도 갸름한 계란형이었는데 얼굴이 반쪽이 되었어요.
외국거주자라 바로 나올 수 없어서 6개월만에 나와서 실 뽑고 지방으로 보충을 했는데, 또 자주 나올 수 없으니 지방이 과주입되어 완전 갸름한 얼굴형이 돼지가 되었어요. 15년이 지난 지금은 나이가 드니 지방이 쳐져 내려와서 울퉁불퉁해졌고, 살이 조금만 찌면 얼굴이 찐빵처럼 커져요.
실리프팅은 너무 두려워서 다시는 못하겠고, 울쎄라로 지방을 제거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부분 부분 얼굴 조금 꺼진 곳에 미세지방이식을 소량만 할려고 하는데, 울쎄라와 미세지방이식 같이 잘하는 서울 병원좀 알려주세요.
저는 앞글자만 쓰면 어딘지 몰라요. 너무 큰 병원은 싫어요.
부탁드려요.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