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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수술정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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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합니다..

★별시★ 2005-08-31 (수) 00:56 19년전 533
https://sungyesa.com/new/c01/2140
오늘도 상담을 다녀왔다죠.. ( 대략 7~8번째 )
그런데 어떻게 하나같이 이렇게 힘이 들까요 ㅠ.ㅠ
첨엔 단순히 성형을 하면 예뻐지겠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참 이런저런 세세한 것들을 많이 신경써야 하는 것 같아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눈,코를 하려고 했는데 (인상을 좀 더 부드럽고 시원해
보이게 하고 싶어서 약간 귀염상으로 ) 근데 그렇게 말
하면 꼭 이렇게들 다시 말씀해 주시더군요
안면윤곽도 생각해봐라 라고
광대도 있고 턱도 약간 사각이니까 선을 정리해주면
얼굴도 작아지고 갸름해보일 수 있다 라구요
젖살을 빼면 좀 더 갸름해지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래, 뭐 이건 나중에 하자 라는 생각으로
아주 약간은 무거운 마음으로 넘겼습니다.
눈으로 여기저기 라인을 만들어 보시더니
제 눈에는 지방도 많고 또 피부도 두껍고 늘어진
상태라 약간 잘라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나.
완전절개밖에는 방법이 없는 눈이라는군요
라인도 아웃으론 절대 안되고 인으로.
코는 콧대가 푹 꺼진 데다 설상가상으로 피부도
얇다고 하시더군요 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많이 올려도 보통사람들 코처럼 밖에 안된대요.
그리고 약간 들린 코라 연장술까지도 생각해야 한다고
입도 약간 나온 상태라고 악 ㅠ.ㅠ...
참 눈이나 코나 쉽지가 않다고 그렇게들 말씀하시대요
게다가 얼굴형까지도 그러니..
처음 한두곳 다녀오고는 성형하고나서의 저의 얼굴을
생각하면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레였는데
지금은 상담받기조차 겁날 정도로 마음이 어둡네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동안의 제 얼굴이 마치
무슨 보통사람들보다 열등해보이는 것 같이 느껴져서
더더욱 싫어지고, 그런 열등감은 날로 더해가고
저도 이런 저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성예사를 다니면서 많은 희망을 가졌는데
그래서 이렇게 저의 심정을 올려봅니다 다시 한번
희망을 가져보려고 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1건
이뻐지고싶다 2005-09-01 (목) 10:2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c01/2141
저는 자꾸 다른곳도 하나를 병원은 믿음이 안가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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