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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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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가슴수술 다들 얼마나 만족하시나요?

귀리 2019-04-16 (화) 23:05 5년전 782
가슴수술이 만족도가 제일 높은 수술이라고 하는데 또 후회한다는 사람도 적잖게 봐서요ㅜㅜ
이렇다할 부작용이 없어도 수술에 만족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춘기때부터 작은 가슴때문이 콤플렉스였는데 20대 초반까지는 그냥 브라로 커버하고 살자 했는데 20대 중반이 되니까 점점 더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친구들끼리 목욕탕 가기도 창피하고 수영복 입고 놀러가는 것도 꺼려지고..조금이라도 젊을 때 해야겠다는 생각에 급 수술을 알아보고 있어요ㅜㅜ

수술을 생각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남자친구랑 첫 관계를 하면 가슴 크기때문에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돼요ㅋㅋㅋ속으로 진짜 작다고 생각하겠지 싶고..;
그런데 막상 수술 후에는 수술한거 티날까 신경쓰일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지 아직 확신이 안 드네요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 가지고 계셨다가 수술하신 분 있으실까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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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재아츄 2019-04-16 (화) 23:23 5년전 신고 주소
넘 과하지않게 몸에 맞게 예쁘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물론 수술 잘 하는 원장님. 사후관리 . 끝까지 책임지는 병원 잘 찾아서 하시구여. 수술이 잘되면 만족안할리가 없죠 ㅋㅋ 바라고 바라던건디!
     
     
귀리 작성자 2019-04-16 (화) 23:31 5년전 신고 주소
그렇죠? 상체가 마른 편이라 하게되면 정말 욕심 안 내고 250~300cc 사이로 넣으려구요ㅠㅠ!
부리나 2019-04-16 (화) 23:40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비슷하게 고민하다가 태국까지 날라가서 수술하고 왔는데 후회 1도 안해요. 비행기타고 가면서도 이게 뭔 짓인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려 보겠다고 이런 짓 까지 할까 싶었는데ㅠ
막상 수술 끝나고 그 아픈 와중에도 거울로 가슴을 보니까 감격스럽더라고요. 남자친구도 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말리더니 하고나니까 제일 좋아해요. 그런걸 떠나서도 헬스장에서 가슴때문에 샤워도 제대로 못하고 위축되고 했던 것들이 이제 자신감 있게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오히려 요즘 드는 생각은 이럴줄 알았으면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할 걸 하면서 뽕브라 다 처분하고 노브라로 다니는데 진심 오히려 너무 편하고 좋아요 전 ㅎㅎ
     
     
귀리 작성자 2019-04-16 (화) 23:45 5년전 신고 주소
와..헬스장 공감해요ㅋㅋㅋㅋ그렇겠죠 역시ㅠㅠ이렇게 평생 스트레스 받다가 언젠가는 수술할 것 같은데 할거면 빨리 하는 게 낫겠어요..감사합니다
여신되고파 2019-04-17 (수) 01:19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엄청 만족하진 않았어요 사실 ㅠ
사바사인거같아요.. 제가 생각한많큼 가슴이 크게 나오지 않았거든요
몸에 맞게 자연스러운것 보단 조금 티나는걸 선호하기도 했어서 그럴지도몰라요
저는 지금보다 더크게 수술할 마음도 있어요 ㅎ
단순 크기가 조금 아쉬울뿐이지 촉감이나 모양면에선 잘되었어요 수술은..
김달짜 2019-04-17 (수) 02:02 5년전 신고 주소
와.. 저도 진짜 공감돼요.. 모든 게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ㅋㅋㅋ
미삐 2019-04-17 (수) 07:36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20대때 고민만 죽어라하다가 지금 30되고 미친듯이 다시 고민중이에요ㅠㅠ티안나는 지방이식으로 알아보는중인데 고민돼서 미치겠네요ㅠㅠ
로우쉔블리 2019-04-17 (수) 11:45 5년전 신고 주소
단순히 다른사람때문에 수술하시는것보다는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실때 수술하시면 후회가 없을것같아요~
따르기가조아 2019-04-17 (수) 15:26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20대초반에는 에메필 초모리로 가짜가슴만들었다가 20대 후반 되니 나이는 있는데 가슴이 없으니 우울했어요 ㅠㅠ
수술 한달차인데.. 자신감에는 정말 추천이용....
인졀미쨩 2019-04-18 (목) 11:56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래요 ㅠ 스트레스만 받다가 병원알아보고있어요 ... 자신감도 없고 제 가슴만 보면 왜이렇게 작을까 한숨만 나오네요.. 빨리 수술하고싶어요 ㅠㅠㅠ
익명 2019-04-18 (목) 20:06 5년전 신고 주소
저 20대 때 엄청 고민하다가 30에 아기낳고 수술했는데 고민할 시간에 일찍 할껄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ㅎㅎ
승윤내꼬 2019-04-21 (일) 07:27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수술 6일차인데
왜 이제 했을까 정도로 만족합니다^^
곱스리 2019-04-21 (일) 11:50 5년전 신고 주소
가슴 작더라도 성형한 가슴보다 자연인 사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수술하더라도 큰 가슴 좋아하는 사람있어서 기준이 남자친구라면 애매하네요.
그리고 만지면 대부분 수술했는지 안했는지 안다고 들었습니다.
그 특유의 촉감이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Hiii 2019-04-25 (목) 01:19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너어무 고민이에요.ㅠㅠㅠ 몇년째 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 ㅠㅠ
가슴이뭐라 2019-04-26 (금) 17:38 5년전 신고 주소
여기서는 수술 부작용 자체가 언급이안되는데 네버타카페에서는 심각하게 많이나오더라구요.  좋은것만잇는게 아니더라구여
재수술비용및제거비용도 만만치않아요.  결절및낭종도 고민해봐야할점이구요. 돈만많으면 전 무조건 수술해요^^!!ㅎㅎ
밈밈이 2019-04-27 (토) 23:09 5년전 신고 주소
전 정말 만독해요 더 크게 다시하고싶은거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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