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벌써 9일째네요.
코젤 225로 했는데 워낙에 없던 가슴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큰것 같아 어색해요.
가슴이 약간 짝짝이였는데 코젤은 25 단위라고 해서 그냥 양쪽 다 같은 사이즈로 했어요.
며칠전에 밑선이 땡긴다고 글 올렸었는데 알고봤더니 가슴이 아픈게 아니라 살이 너무 예민해
보정브라밑에 테잎 붙였던 자리에 살이 벗겨져서 아픈거였나봐요.
겨드랑이며 등이며 물집에 살이 벗겨지고 수술보다 이런 상처 때문에 더 고생한것 같아요,
메디폼을 덕지덕지 붙이긴 했는데 밑 선 부분은 그래도 너무 아프네요.
선배님들 이런 경우 있으셨떤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앞으로 수술하실분들 중에 피부가 예민하신분들은 참고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8일동안 수술이 잘못된줄알고 걱정이 너무 컸거든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