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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포럼

- 가슴성형 보형물의 모양 : 라운드, 물방울
- 절개방식 수술의 종류 : 겨드랑이절개/가슴밑선절개/배꼽절개
- 가슴성형 보형물의 종류 : 텍스쳐타입/스무스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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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후 4일째입니다.

조이 2006-09-26 (화) 19:59 17년전 1120
아~ 죽을거 같아요. 가슴위에 돌덩이를 얹고 본드로 붙여놓은 것 같은 느낌!!
숨 쉬는 것도 고통스럽고...

토요일날 수술하고 일요일 오전에 퇴원했어요.
수술 첫날이나 둘째날은 아프려니 했는데 지금도 너무 아픕니다. 나 혼자만 이렇게 아픈지..

어제 병원가서 피통제거하고 왔는데 제가 너무 아파하니깐 의사샘이랑 간호사랑 헷갈려하더군요. 진짜 아픈건지 아님 엄살이 심한건지...
가슴 밑선이랑 가운데 골인는 부분이 너무 아프고 열도 나는데 선생님은 괜찮다고 그러시고...
체온계로 재봤는데 오히려 체온이 낮게 나와서 황당...

암튼 수술은 잘됐다고는 하시는데 힘듭니다. 역시 의사는 이 고통을 몰라요~~ 엉엉!!

어제보다 하루 지났다고 왼쪽은 그나마 낫긴한데 오른 쪽은 엄청 땡기고 아프고 뜨겁습니다. 보형물이 가슴에 달라 붙은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설마 수술한지 며칠이라고 벌써부터 구축은 아니겠죠?

내일 또 병원가는데 간호사분이 어제 그러시더라구요. 오늘처럼 팔을 못 올리면 진짜 큰일이라고...
'만세'자세가 자연스럽게 나와야 되는데 내일 안되면 선생님이 직접 팔 들어올리실텐데 그러면 진짜 아프고 눈물 쏙~ 빼니깐 연습 많이 하고 오라고 하더군요.

전 원래 유연성이 없어서 힘든데... 오른쪽이 통증이 심해서 팔 들고 있음 헉! 소리 납니다.

왼쪽은 아파도 참을 수 있을만 한데 오른쪽은 너무 밑선이 아파서 힘들어요. 가만히 있어도 아픈데.... ㅠㅠ

나만 이런건지.. 걱정도 되고...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큰 것 같아서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적당하고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는데 너무 크게 한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고... 부기 빠지면 많이 작아질려나?

내일 병원 가야 되는데 걱정반, 두려움 반 입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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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djk 2006-09-26 (화) 20:51 17년전 신고 주소
전 지난 금요일에 수술했는데..일요일까진.. 진짜 누웠다일어났다 힘들었는데~어제부턴 출근도하고..살만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꽤 뻐근하구요.. 피통도 다음날 바로 제거하고~ 근데 겨드랑이로 한게 아닌가봐요..제가한병원에선.. 팔올리지 말라고하던데요,, 궁금...
조이 작성자 2006-09-26 (화) 21:16 17년전 신고 주소
겨절이에요. 피통은 원래 담날 바로 제거할려구 했는데 오른쪽에서 작지만 계속 피가 나온다고 그냥 두자고 하셔서 월요일에 제거한거에요. 팔은 움직여 줘야지 안그럼 팔 안쪽 절개선이 어찌 된다고...대충 흉터가 커진다는 의미인거 같았어요. 나중에 이러니 저러니 딴 소리 하지말고 열심히 팔을 움직이라고... 물론 무리하는 수준은 말구요..
성공할꼬얍 2006-09-26 (화) 21:32 17년전 신고 주소
조이님 몇 cc하셨어요? 저두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데 얼마 하셨나 해서요...
조이 작성자 2006-09-26 (화) 21:50 17년전 신고 주소
키 164 몸무게 48 인데 상체가 마른 편이라 작게 넣을 줄 알았는데 흉통이 큰 편이라면서 250 275 넣으신다고 하셔놓고는 260 270 정도 넣으셨대요. 아파서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대충 그정도요.
쨍하고해뜰날..☆ 2006-09-27 (수) 00:33 17년전 신고 주소
겁난당.. ㅠ 빨리 좋아지시기를~!!ㅠ 어디서 하셨는지 정보좀 주심 감사하겠슴당. 요즘 알아보는중이라서요.. a
sidsid 2006-09-27 (수) 06:13 17년전 신고 주소
우우~~ 저도 온몸지대로 뻣뻣인데... 10월중순쯤할것같은데~ 긴장 바싹되네여 ㅋㅋ
예뻐질꺼거덩 2006-09-27 (수) 09:29 17년전 신고 주소
조이님...수술하러가신후로...줄곳 후기기다렸어요...많이 아파하시겠다생각했는데....수술하기전보다 더 앞으로 해야할 숙제가 많아졌죠?
하하....잘되실꺼예요..너무 염려마시구요..맘편하게 가지고..
앞으로 맛사지올인 준비하셔야죠....?
여인천하 2006-09-27 (수) 17:50 17년전 신고 주소
진짜..흉통이 크신가 보네요^^
전..넘..적당해여.....ㅠㅠ 수술하기전에..차고 다닌..뽕만도 못하긍..흑흑
피부가 잘 늘어나지 않는 피부라서....지금..무지....힘드네요..
넘..팽창해요^^;;;;
마사지..할때...장난아니게..아파요.....진짜...ㅠㅠ
(오늘 첨 으로 했는데....온몸의 땀이 주르륵......신경이 쭈빛쭈빛,,)
구래도...이뽀지는..우리의 가슴을..보믄서....힘내자구요^^*
조이 작성자 2006-09-27 (수) 22:21 17년전 신고 주소
흉통이라는 표현보다 가슴 지름이라고 해야 맞을 거 같네요. 저 밑가슴 둘레는 69~72(숨쉴때 마다 달라져요ㅋㅋ) 정도구요, 한쪽 가슴 지름에 따라 보형물이 다 다르다고 하셨거든요. 전 12cm 래요. 아마도....( 기억력이 영~ 딸려서...ㅋㅋ)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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