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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내일 수술

국모 2006-09-08 (금) 23:10 17년전 661

저 내일 수술 합니다.
여러가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너무 일시적인 감정으로
수술하는건 아닐까?? 죽지 않을까?? 숨이 안쉬어지면
어쩔까?? 마취에서 깨면 어쩔까?? 아~~ 걱정이 너무 많이 됩니다.

내일 병원 취소 할까하는 생각 까지 들어요..
원장님이 너무 친절해서 두군데도 가보지 않고
결정 했는데 ..너무 경솔했단 생각도 들고...

미치겠습니다.

마취가 온몸으로 퍼지면 숨쉬기가 골란하단 글을 읽고
더 걱정스러워 죽겠어요.

마취에서 일찍 깨면 어째요??
확~~ 죽고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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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꼼지락 2006-09-08 (금) 23:49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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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제 애기에 더 겁먹으셨나보네-^^
제가 수술 후기 1시간 걸쳐 썼다가 다 날라가 버렸어여.ㅠ_ㅠ
좀 도움이 될까 하고 자세히 쓰다가 그만..ㅠ_ㅠ 시간 오버로..어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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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늘~* 2006-09-09 (토) 00:28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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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모님~ 릴렉스!! 좋은꿈 꾸신다 생각하고 잠깐만 눈붙이고 일어나는거예요~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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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 2006-09-09 (토) 05:50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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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 그런생각가져요 전 병원에서 마취기다릴때도 집에 가버릴까하는 생각
수도없이 했답니다 그리구 몇년전 뉴스에서 수술받다죽은사람은 부분마취해서 죽은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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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 도토리 2006-09-09 (토) 09:26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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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술대에 누워 마취기다리는데..확~ 돌것 같았어요..멀쩡한 사람이 수술대 누워 마취기다리는데...참... 님..잘 하실 거예요.. 윗분 말씀처럼 그냥 잠깐 꿈군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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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sid 2006-09-09 (토) 13:53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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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간에 마취깰까봐 무지걱정되여 ㅠㅠ 코수술할때한번 계속마취깬적이있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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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성공하자! 2006-09-09 (토) 21:20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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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모님 오늘 수술하셨겠어요 ^^ 오늘 국모님 생각 몇번나서 성예사들왔는데 .. 아푸셔서 못들어오시나봐요 .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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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2006-09-09 (토) 22:04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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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오늘 피통 뽑으러 갈때 국모님 옆방에 있었드랬는뎅..^^
인사나 하고 올껄 그랬낭~~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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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모 작성자 2006-09-10 (일) 07:29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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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꼼지락님!! 저 팔 언제쯤 괜찮아요.. 그리고 딴건 몰라도
혼자 일어나질 못하겠어요.. 와!! 이것만 아니면 진짜 할만 해요.
진짜 혼자 일어나고 싶은디...^^ 눈치가 보여서 동생한테 그리고 왜이렇게 갑자기 몸무게가 늘어요,, 아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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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2006-09-10 (일) 23:20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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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옆에 머 의자라도 갖다놓으세요-
먼가 붙잡고 일어설게 있음 그나마 혼자서 일어설 수 있는데..
저는 허벅지 옷 붙잡고 일어나요.^^ 윗몸일으키기 하는거다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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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이되고파 2006-09-10 (일) 23:24 17년전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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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두분다 같은 병원에서 비슷한 시기에 하셨나봐여??
진짜 생생한 후기 ..이렇게 생생한 후기는 처음봐요~
진짜..대단하심!
첫날 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첫날 힘드셨구나..
3일 지나면 진짜 많이 괜찮아지거든요..
시간이 약이에요 힘들 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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