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분들이 팩이 만져진다는 느낌이 뭔지 전 잘 모르겠지만.
저는 팩의 물렁물렁 둥글둥글한 느낌이 만져지기 보다는 근육밑으로 해서 그런지 팩을 근육이 누르고 있어서 마사지 할때도 잘 밀리지않더라구요.
앉아있으면 겉에서는 제 살이라 물렁하지만 가슴통쪽으로 팩이 자리한 부분은 조금 단단한 근육같이 느껴져요. 탄력있는 고무줄덩이랄까.. 제살은 잘 쏠리기도 하고더 말랑하지만 팩부위가 더 탄탄해서 쏠리는 게 자연산만 못한 것같아요.
누웠을때는 더 탄탄하게 느껴져서 팩의 질감을 직접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그곳에 팩이 들어 있는 수술한 가슴이구나 알 정도라는 말씀입니다.ㅎㅎ
전에도 아랫부분은 마사지시 잘 안밀리는 것 같다고 말씀 드렸잖아요..ㅎㅎ
이정도는 가슴 수술하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느껴진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제가 정상이 아닌가요?160에 50키로 320넣어서 근육밑으로 팩이 잘 움직이지 못하고 이런 현상을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만약에 근육위로 넣었다면 팩의 둥근 느낌을 고스란히 다 느낄 뻔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에 제가 쇄골부위에 살이 워낙 없었기에..
밑에 넣기를 참 다행이예요..
제 생각에는 수술하신 분들은 본인은 다 예민하게 어디부위가 팩이구나 느끼지 않을까요?그래서 만져진다고 표현을 해 봤는데..ㅎㅎ
달식엄마님 약을 끊으시고 피부가 다시 가라 앉은 듯 싶으면 다시 약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 글고 약이 맞지 않는 다는 증상이니 만약에 구축염려가 없다면 약은 다시 않하심도 좋지 않겠어요..
음..저도 근육밑으로 했는데..마사지해도 잘 밀리는데요..저는 재수술한거라서 방이 더 넓어져서 그런지 너무 잘 돌아 다녀요..근데 수술하고 처음 일주일은 누워있어도 보형물이 전혀 안만져 졌는데..그때는 가슴이 부어있어서 팩이 안만져 진것도 있고..막이 전혀 형성이 안되서 그랬던거 같구요. 지금은 부기도 빠지도 막이 좀 생겨서 꽉 누르면 안에 탄력이 느껴지는데..
누워있으면 팩이 느껴지고 ㅠ 막이 전혀 안생길순 없다네요
그래도 살이 좀 있었던 분은 팩이 덜 만져질거 같아요.. 저는 워낙 없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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