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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포럼

- 가슴성형 보형물의 모양 : 라운드,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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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성형 보형물의 종류 : 텍스쳐타입/스무스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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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 당일날 복장 점검 & 대비 ^^(별걸 다 묻네요...)

햇살이만세 2006-05-31 (수) 09:45 18년전 1384
여러분들 리플 정말 감사했어요^^
제 사이즈를 재보니 밑가슴둘레 73cm, 뽕브라 80A네요.
요즘은 웬만한 남자들보다 더 제 주위의 여자들 가슴만을 눈독들이며 사이즈 물어보고, 심지어 만져도 보는(!!!) 엄청난 습관이 생겼답니다.ㅋㅋㅋ
그 결과, 저의 이 스머프 반바지 같은 키엔(158cm) C컵은 너무 공갈 티가 확 날것 같아 뽕뺀 B컵이 그나마 몸매 대비 양심적일 것 같아 250까지 독하게 맘 먹었습니다.

수술은 13일 오전 10시, 집이 대구라서 그날 아침 KTX로 출발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는데요.
다시 살이 붙을까 항상 긴장하며 살아와서 그 편한 트레이닝복이나 운동화 하나 없이 가진 옷들이 죄다 청바지에 신발은 9cm 하이힐 뿐이네요.
수술 전이야 별 상관 없습니다만 그날 오후엔 입장이 확 바뀌지 않습니까?
수술 후엔 어떤 옷이 좋나요?

한가지 더...
수술 바로 다음날 퇴원이라는데, 딸랑 저 혼자서 대구까지 살아 돌아올 수는 있을까요?
원장님은 한 3일 담 걸린듯 뻐근하고 나면 끝이라는데 간단한 쌍꺼풀이나 코수술도 아닌 전신마취를 동반한 가슴수술한 아픈 환자의 고통을 수술 집도만 하는 분이 뭘 알겠습니까?
불가능하다면 병원 근처 숙소를 며칠간 예약을 해두려구요.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또 한숨만 나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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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복수는나의것 2006-05-31 (수) 11:16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도 어제 상담받고왔는데 부산 ㅇㄷㅈ .. 근데 이쌤은 갠적으로 옷맵시 정도만 나도록 큰거 권하지 않는다면서 100 넣자네요. 넘 작은거 아닌가?
이뽀지자 2006-05-31 (수) 12:26 18년전 신고 주소
전 키 156에 43인데여...225넣었는데 80b나c컵 나와여~~
앞이 터진옷이 좋아여..겨절로 수술하고 나면 팔움직이기가 힘들거든여...티셔츠는 입기 힘들구여...남방같은걸루 준비하세여
해리와 도토리 2006-05-31 (수) 13:22 18년전 신고 주소
100은 정말 넘 작을 것 같아요..저도 젤 작은 사이즈 180했는데..진짜 작아요..
노을사랑 2006-05-31 (수) 18:21 18년전 신고 주소
200이상은 해야 어느 정도 만족하시지 않을런지요..
그 의사 좀 수상하네요.. 팩 떨이 사용하실려나..
어디에도 100넣는 분 못봤ㅓ든요..
우리나라에서는 270이상 안 넣어주는 것 같죠..
270이상 넣으면 75C에서 80C 정도는 나오는 듯
전 320넣는데 80D정도 나옵니다.80E가 있다면 그것도 편할정도..
헐렁한 옷 입으면 별로 티 안나요..
복수님 가슴은 많이 알아보고 하세요..
거이 가슴박사될 정도로 후기 섭렵하시고요..
보통 성형이랑 많이 다르니까요..
혼자 있는 것보다는 빨리 집에서 다른 분이 도움이 필요하실거에요.
고속철 타고 빨리 가심이..

아 근데 실밥은 1주후나 뽑는데 어디서 하실건지..
아님 수술 경과와 모양도 샘게 보일 겸 병원 주변에 묵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침대 천정 위에 튼튼한 끈을 하나 묵어 자고 일어날 때 잡고 일어나세요.. 그것만 좀 힘들죠 다른 것은 견딜만 해.. 혼자 있음 힘들기 힘들어요..누군가 옆에 있음 하실거예요..
옷은 헐렁한 셔츠형이나 박스면티를 권함..바지도 고무줄 추리닝 편한 ㄳ..
입고 벗을때 팔이 안 움직이니까요..근육이 당겨서
넘 서둘러 하지 마시고 많이 알아보세요..부탁..
압박붕대 버리지 말고 잘때나 움직일때 약하게 감고 있음 움직이기 안 아픔..
노을사랑 2006-05-31 (수) 18:39 18년전 신고 주소
어떤 분들은 수술후 스포츠브라(모양잡아준다고) 하라고 하는데 그것하시려면 아주 넉넉한 것으로 하세요
흉통이 저도 70나왔지만 수술후 피통이며 붓기 물 찬가슴 아래쪽에 고무줄이 당기면 아파서 한달 동안 압박붕대를 잘 이용했거든요.브라를 75C로 넉넉히 샀는데도 한번 입어 보고 살때는 괞찬은 것 같더니 하루 종일 조이려니 많이 아파서 못했어요.. 숨쉬기도 힘들어 귀찮더라구요.
3주후부터 브라 할 만 한데도 고리 세개중 맨 아래 하나만 걸고 있답니다. 눕거나 잘때는 꼭 하세요.. 전 모양이 약간 오른 쪽게 밖으로 더 나간 모양이 됐네요. 아파서 스포츠브라 안 했더니..이것은 병원마다 다르게 권하더군요..
낮에는 브라만 걸치고 겉옷입은 상태로 있다가 손님이 오거나 나갈때는 후크를 빨리 채웠죠
그니 아예 넉넉한 것으로 85B던지 C던지 사서 ..90도 괜찮을 듯
어차피 3개월 정도까지만 사용할 것이니. 나중에는 와이어 브라할 거잖아요.
나중에도 쓸 수 있어요.. 후크 단계가 있으니..
잘때 왼쪽으로 의도적으로 옆으로 자다 똑바로 자다 한 답니다.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모양은 2주 안에 결정 되는 듯..
지금은 팩이 안에서 자리를 잡아서 잘 안 밀려요.겉쪽만 움직이는 듯
도도한그년 2006-06-01 (목) 02:36 18년전 신고 주소
운동화에트레이닝바지강추에요!! 아님.. 밴드형롱스커트에펑퍼짐한셔츠입으세여 ㅎ 티는..입고벗기가불편해요.. 만세가안되거든요..붓기가배까지내려온다는거잊지마세요 ㅎ 전.. 칭구가운동화가져다줬는데발까지부어서안맞더라구요...;; 슬리퍼가딱이긴한뎅 ㅎㅎ모자꼬옥챙기시구요!! 머리감기힘들어요 ㅎ
햇살이만세 작성자 2006-06-01 (목) 07:18 18년전 신고 주소
복수는 나의것님, 100은 뽕으로도 얼마든지 감당 가능한 가슴을 가진 사람에게 눈탱이 치는...ㅋㅋㅋ
전 200 넣자는 원장님 말씀에도 화나던데요?
그 돈 내고 그 고생할껀데 100 넣으실꺼면 차라리 예쁜 뽕브라 100개 사심이 훨 나을듯해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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